◎ 도서 소개
더 이상의 ‘영포자(영어 포기자)’는 없다!
『야무지고 따뜻한 영어교육법』 이지영 저자의 연령별 엄마표 영어 솔루션
『야무지고 따뜻한 영어교육법』으로 대한민국 엄마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초등 성장 영어 공부법을 알린 이지영(빨강머리앤) 저자가 신작 『기적의 엄마표 영어』를 21세기북스에서 출간했다. 전작이 주로 초등학생을 위한 엄마표 영어 교육법을 다뤄 못내 아쉬움을 느꼈던 취학 전 엄마, 보다 체계적인 엄마표 영어 교육법이 궁금한 취학 후 엄마, 엄마표 영어를 통해 스스로의 성장까지 도모하고 싶은 엄마들 모두를 위해 이번에는 유아부터 초등까지, 1세부터 13세까지 연령별로 꼼꼼하게 엄마표 영어 진행법 및 엄마의 영어 실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제시했다. 이 책으로 엄마표 영어에 대한 실체 없는 환상을 과감히 깨뜨리고 아이와 좋은 관계를 형성하면서 아이는 물론 엄마의 영어 실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 리뷰
더 이상의 ‘영포자(영어 포기자)’는 없다!
『야무지고 따뜻한 영어교육법』 이지영 저자의 연령별 엄마표 영어 솔루션
유아부터 초등까지 우리 아이 영어 독립 만세!
『야무지고 따뜻한 영어교육법』으로 대한민국 엄마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초등 성장 영어 공부법을 알린 이지영(빨강머리앤) 저자가 신작 『기적의 엄마표 영어』를 21세기북스에서 출간했다. 전작이 주로 초등학생을 위한 엄마표 영어 교육법을 다뤄 못내 아쉬움을 느꼈던 취학 전 엄마, 보다 체계적인 엄마표 영어 교육법이 궁금한 취학 후 엄마, 엄마표 영어를 통해 스스로의 성장까지 도모하고 싶은 엄마들 모두를 위해 이번에는 유아부터 초등까지, 1세부터 13세까지 연령별로 꼼꼼하게 엄마표 영어 진행법 및 엄마의 영어 실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제시했다. 이른바 엄마표 영어의 홍수 시대, 지금까지 출간된 엄마표 영어 책은 주로 개인의 경험이나 기술적인 방법에 치중된 반면, 이 책은 저자가 다년간의 상담과 강연을 통해 엄마들에게 전해온 실질적인 조언에 끊임없이 연구한 전문적인 지식을 더해 완성되었다. 과연 엄마표 영어가 나와 아이에게 맞는지, 연령별로 엄마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아이와 영어를 대해야 하는지, 어떤 책을 읽어주고 어떤 영상을 보여줘야 하는지, 엄마는 어떻게 영어 공부를 해야 하는지 등이 책 속에 하나하나 정리되어 있다. 또한 별책 부록으로 『기적의 엄마표 영어 실천 노트』를 제공해 책만 읽고 끝나지 않고 직접 써보면서 실천할 수 있게 배려했다. 이 책으로 엄마는 엄마표 영어에 대한 실체 없는 환상을 과감히 깨뜨리고 아이와 좋은 관계를 형성하면서 아이는 물론 엄마의 영어 실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파닉스, 노부영, AR, 리틀팍스… 도대체 무슨 말이지?
그림책, 리더스, 챕터북… 무엇을 언제쯤 읽어주어야 하지?
대한민국 엄마들이 궁금해하는 엄마표 영어의 모든 것
『기적의 엄마표 영어』에는 유아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1세부터 13세까지 아이를 둔 엄마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엄마표 영어에 대한 모든 것이 들어 있다. “제가 영어를 잘 못하는데 엄마표 영어가 가능할까요?”라고 말하는 입문 엄마를 위한 내용부터 “리더스는 언제부터 어떻게 읽어줘야 하나요?”라고 질문하는 실전 엄마를 위한 정보까지, 즉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기 전 마인드 세팅부터 본격적인 실천 방법까지 연령별, 영역별(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로 정리했다. 여기에 저자가 직접 엄마표 영어를 하면서 겪은 시행착오와 경험, 수많은 강연을 다니며 엄마들과 나눈 이야기, 꾸준히 공부해서 풀어낸 딱 필요한 만큼의 전문적인 지식을 덧붙여 실제 책을 읽는 엄마들의 공감 지수를 높였다.
? Part 1 이 책을 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
- 이제 막 엄마표 영어를 시작했거나 시작을 고민하는 엄마들을 위한 파트이다. 이 책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엄마표 영어에 대한 오해를 짚고 넘어간다.
? Part 2 엄마표 영어의 큰 그림, 로드맵
- 본격적으로 엄마표 영어를 실천하기에 앞서 어떻게 마인드 세팅을 하고 계획을 세워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파트이다. 우리 아이 영어 타임라인 만드는 법, 도서 구매록 작성하는 법, 연대할 곳 찾는 법 등을 실제 예시와 함께 소개한다.
? Part 3 연령별 엄마표 영어 진행법
- 아이의 연령을 1~4세, 4~7세, 7~10세, 10~13세로 나누어 각각 어떤 특징이 있고 그에 따라 어떻게 엄마표 영어를 진행해야 하는지 설명하는 파트이다. 엄마표 영어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하며, 책과 DVD 등의 추천 리스트를 제공한다. 그리고 ‘엄마도 성장하기’를 통해 아이와 함께 엄마의 영어 실력 또한 향상시킬 수 있게 했다.
? Plus 엄마표 영어 궁금해요
- 엄마표 영어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정리한 파트이다. 엄마표 영어 전반, 읽기, 듣기/말하기/쓰기 3가지 주제로 나누어 엄마들의 속을 시원하게 해줄 실질적인 조언을 담았다.
엄마표로 영어를 가르치는 엄마는 아이에게
최고의 선생님, 최고의 친구, 최고의 엄마가 된다!
내 아이를 똑똑하고 따뜻하게 키우는 최고의 방법, 엄마표 영어
엄마가 생각하는 ‘아이가 영어를 잘한다’의 기준은 과연 무엇일까? 아이가 어릴 때는 대부분이 영어를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것, 영어 걱정 없이 자유로이 해외여행을 다니는 것, 영어 원서를 읽고 자막 없이 영화를 보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다가 아이가 크면 영어 시험에서 높은 점수나 1등급을 받는 것, 취업에 유리한 영어를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상황과 입장에 따라 모두 맞는 말이다. 그런데 많은 엄마들이 엄마표 영어를 떠올리며 편안한 영어, 자유로운 영어는 가능할지 몰라도 1등급 영어는 어렵지 않을까 걱정한다. 그래서 유치원이나 초등 저학년까지만 엄마표 영어를 하다가 학원이나 과외로 바꾸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한다. 이에 대해 저자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아마도 엄마표 영어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엄마표 영어는 엄마가 단순히 선생님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지지하고 응원하고 함께해주는 것이거든요. 물론 처음에는 엄마의 역할이 크겠지만 점점 아이에게 주도권을 넘겨줘야 합니다. 그렇게 편안하고 자유롭게 영어를 시작한 아이가 자기 주도적인 아이가 되고, 자신의 목표와 동기가 생기면 고통스럽게 이뤄야 하는 1등급이 아닌 스스로 만들어가는 1등급이 될 것입니다. 그때까지 엄마가 정신적인 지지를 해주고 대화의 상대가 되어주는 것, 이것이 바로 엄마표 영어입니다.”
『기적의 엄마표 영어』, 별책 부록 『기적의 엄마표 영어 실천 노트』와 함께라면 엄마는 아이에게 1등급 영어, 편안한 영어, 자유로운 영어를 넘어 자기 주도적인 삶까지 선물할 수 있을 것이다.
◎ 추천의 글
엄마표 영어는 긴 마라톤입니다. 완주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교육 태도와 가치관을 키우는 데 주력해야 주위의 잔바람에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사실 혼자 시작해선 긴 여정을 이어나가기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런 어려움을 이미 알고 있다는 듯 이 책에서는 엄마들이 언제든 실천할 수 있도록 ‘연령별 엄마표 영어 진행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직접 써보면서 내 아이에게 적용할 수 있는 나만의 엄마표 영어를 위한 실천 노트도 별책 부록으로 제공해 그 어떤 지침서와도 구별됩니다. 누구나 시작하지만 완주하는 사람은 드물다는 거 아시죠? 하지만 이지영 저자와 함께라면 엄마표 영어에 필요한 가치관, 전략, 개별화 등 단 하나도 빠짐없이 큰 도움을 받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이의 영어 실력을 높이고 싶은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감성과 이성이 어우러진 책, 이제 첫 장을 열어볼까요?
- 혼공 허준석 쌤(교육 크리에이터)
◎ 책 속으로
좋은 대학 나오지 못했습니다. 영어 점수 높지 않았습니다. 그 흔한 토익이나 토플 등 영어 인증 시험 점수도 하나 없습니다. 언어와도, 영어와도 관련 없는 일을 하다가 엄마가 되었습니다. 엄마가 되고 나니 영어가 필요했어요.
그냥 했습니다. 그냥 읽어주었고, 그냥 들려주었고, 그냥 놀았습니다. 그러면서 ‘아, 잘못하고 있구나!’ 하기도 했고, ‘엉뚱하게 설명했구나!’ 하기도 했고, “엄마도 모르는데…”라는 말은 정말 많이 했습니다. 책과 DVD도 잘못 골랐고, 문법도 몰랐고, 영어로 말은 더더욱 못했습니다.
아이들 역시 그냥 받아들이더군요. 그냥 어렵다고도 했고, 그냥 재미있다고도 했고, 그냥 하기 싫다고도 했다가, 그냥 웃기도 하면서… 특별한 교육이 아니었습니다. 생활이었고 육아였습니다. 영어가 우리를 잡아먹지는 않더군요. 나를 겁먹게 했던 학창 시절의 영어는 아이와 함께하면서 추억이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의외로 할 만했습니다. 어느 순간 ‘엄마표 영어’를 전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지요.
- 10-11p, 〈프롤로그 - 오래전 어느 날의 나를 닮은 당신에게〉 중에서
엄마표 영어란 엄마가 아이를 키우는 과정 중에 영어라는 하나의 언어를 익히게 해주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책과 영상을 통해 다양한 표현을 알려주고 자연스럽게 말하기와 쓰기까지 끌어내는 것이지요. 동시에 아이가 스스로의 힘으로 영어 학습을 하도록, 영어에 대한 자신만의 목표를 찾도록 도와주는 일입니다. 따라서 학습이 아닌 습득이며, 엄마 주도가 아닌 아이 중심의 영어 교육이에요. 엄마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배우는 과정인 것입니다.
- 23-24p, 〈Part 1 : 빨강머리앤의 말하는 ‘엄마표 영어’〉 중에서
엄마표 영어가 보다 중요한 이유는 단순히 영어 자체가 목표가 아니기 때문이에요. 잘 안 되고 힘이 들 때, 좌절해서 화가 날 때 ‘내가 아이를 어떤 사람으로 키우고 싶었더라?’를 기억해낼 수 있다면 그 힘듦과 좌절의 순간이 단지 과정이고 큰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지요. 결국 엄마표 영어는 내 아이를 위한 맞춤 육아의 한 부분이에요. 아이를 위한 큰 그림 안에서 오늘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 37p, 〈Part 2 : 어떤 사람으로 키우고 싶은가〉 중에서
4~7세는 책 자체를 반복해야 하는 시기예요. 어휘 확장을 위해 다독을 시키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아이는 책 하나하나를 충분히 보아야 합니다. 수십 번씩 읽어준 책인데도 엄마는 그 책 귀퉁이에 있는 그림을 발견하지 못하더라고요. 글씨에만 집착하는 엄마와 달리 아이는 그림, 색, 책의 질감과 크기, 글자의 모양까지 모두 관찰합니다. “또? 이거 많이 읽었잖아. 그만 읽고 다른 거 읽자”라고 하는 건 엄마의 기준이에요. 충분히 다 보았다는 생각이 들면 아이가 더 이상 보려고 하지 않을 거예요. ‘아직 다 못 보았나 보다’ 생각하고 원 없이 읽어주세요.
아무리 그래도 입에서 단내가 나도록 읽고 또 읽고 외울 때까지 읽어주면 지겹고 지치겠지요? 그러나 엄마에게 그보다 더 좋은 영어 공부법이 없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책의 모든 문장을 외울 정도로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한 적이 있던가요? 아이 덕분에 엄마는 제대로 된 영어를 이제야 공부하는 셈입니다. ‘내 공부다’라고 생각하면서 반복의 시기를 이겨내세요. 조금씩 유창해지는 스스로의 모습이 기특하게 여겨질 거예요.
- 110-111p, 〈Part 3 : 02 4~7세 노는 게 제일 좋아요 - 엄마표 영어 읽어주기〉 중에서
Q 학원을 그만두고 엄마표 영어를 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A 학원을 계속 다니던 아이라면 아마도 그만두는 것에 대해 무척 불안한 마음이 들 거예요. 무작정 학원을 그만두기 전에 엄마표 영어를 잘 진행하고 있는 분들을 찾아 관찰하세요. 대략적이어도 좋으니 나름대로의 플랜을 짜시고요. 적어도 하루에 15분은 책을 읽어주자, 30분은 DVD를 보여주자, 30분은 리틀팍스를 시키자 등으로요. 엄마가 먼저 확신을 가져야 혼란 없이 쭉 진행할 수 있어요. “그래, 이 길이 맞아!”라는 확신 없이 학원을 덜컥 그만둔다면 조금 흉내만 내다가 어물쩍 다시 학원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만두기에 앞서 선배들을 관찰하고 목표를 정할 것, 그다음 곧바로 실행에 옮길 것, 흔들리지 않고 열심히 달릴 것. 이렇게 조언해드리고 싶습니다.
- 319p, 〈Plus : 01 엄마표 영어〉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