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표, 군산

유승혜 | (주)출판사클 | 2016년 09월 02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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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시간의 흔적을 간직한 건물과 항구
금강을 두른 습지와 서해를 품은 섬
이색적인 풍경과 정겨움이 있는 군산의 모든 것

??쉼표, 군산??은 신흥동 일본식 가옥, 초원사진관, 금강하굿둑, 선유도 등 군산의 유명한 여행지부터 풍력발전단지, 꽁당보리밭, 어청도 같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곳까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군산의 명소 17곳을 골라 알차게 즐기는 방법을 안내한다. 여행자의 동선을 고려해 시내권, 금강권, 새만금권, 고군산군도권 등 총 4개 권역으로 나누고 각각 하루를 기준으로 코스를 제시했다. 첫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도, 갑자기 떠난 사람도 충분히 즐기고 올 수 있도록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와 주의할 점을 명쾌하게 소개하며, 명소를 소개하는 짧은 에세이는 읽는 재미를 더한다. 여행의 가장 큰 고민인 맛집, 카페, 숙소는 이동 수단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74곳을 엄선했다. 이제 ??쉼표, 군산??과 함께 군산으로 떠나자.

간직한 풍경과 그리운 맛이 있는
일상의 시간을 지친 여행자를 위한 도시 군산
쉬엄쉬엄 걸으며 의미 있는 여행을 하고 싶다면 1920년대 지어진 일본식 가옥부터 시간의 흐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건물이 가득한 근대역사문화거리 일대를 걸어보자. 골목길 사이사이 그리운 풍경과 근대사의 단편이 천천히 떠오를 것이다. 군산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는 군산근대박물관도 빠뜨리지 말아야 할 장소다.
맛있는 여행을 원하는 여행자라면 군산의 짬뽕 맛을 빠뜨리지 말자. ‘짬뽕의 격전지’라 불려도 좋을 만큼 개성 있는 맛을 자랑하는 짬뽕집이 많다. 매운 맛이 부담스럽다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빵집 이성당이나 서해에서 잡은 신선한 회를 맛보는 것도 좋다.
아무 생각 없이 달리고 싶다면 금강하굿둑, 풍력발전단지, 새만금방조제 중 한 곳을 선택하여 자전거를 타고 달려보자. 특히 새만금방조제에서 타는 자전거는 망망대해 위를 달리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자전거를 타고 섬과 섬을 넘나드는 고군산군도도 빠질 수 없다.
빠르게 변화하는 일상에 지쳐 휴식이 필요하다면 이제 오래된 추억 같은 군산에서 느리게 걸으며 그 매력에 흠뻑 빠져보자.

여행자를 위한 꼼꼼하고 친절한 팁과
읽는 재미가 있는 유쾌한 여행서
기존의 여행서가 많은 정보만 담는 것에 집중했다면 ??쉼표, 군산??은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깔끔하고 보기 편하게 구성해 핵심 내용을 담았다. 어떻게 다녀올지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도록 장소의 특징과 동선을 고려하여 코스를 제시했고, 각 코스는 하루를 기준으로 해 짧은 시간 방문하더라도 무리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이것만은 꼭’ ‘알고 가면 더 좋다’는 군산을 꼼꼼하게 정리한 세심한 팁으로 실제 여행지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관광객의 시선이 아닌 현지 주민이 직접 추천하는 주요 장소의 숨은 매력과 활용 노하우가 담긴 ‘군산 주민 추천 별점’은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외에 권역별 여행하기 좋은 시기, 장소 간 이동 시간과 이동 방법, 장소별 평균 소요시간 등 여행자를 위한 친절하고 알찬 내용을 가득 담은 이 책은 여행지를 스케치하듯 풀어내는 짧은 에세이까지 담겨 저자와 함께 여행하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저자소개

유승혜
걷고 쓰는 사람. 앙코르와트가 위치한 캄보디아 시엠립은 생애 첫 해외 배낭여행지였다. 마음속에 오래 품고 있던 첫사랑 같은 장소였지만 《쉼표, 앙코르와트》를 위해 오랜만에 재회하면서 다시금 뜨겁게 사랑했다. 아름다운 고도(古都)를 꼽을 때 우리나라의 경주와 캄보디아의 시엠립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이른 아침 자전거를 타고 앙코르와트까지 페달을 굴릴 때 행복하고, 별이 보이는 새벽녘과 뚝뚝을 타고 일출을 보러 갈 때 설렌다.
지은 책으로 《쉼표, 경주》 《쉼표, 강릉》 《쉼표, 군산》 《쉼표, 제주》 등과 에세이 《같이 오길 잘했어》가 있다.

목차소개

프롤로그

여행의 시작
군산, 어떻게 갈까
군산, 어떻게 다닐까
읽고 보고 가면 좋다
날씨
짐과 신발
한눈에 보는 군산

01 시내권: 시간을 더듬어 걷는 군산
이것만은 꼭
군산내항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근대역사문화거리
초원사진관
신흥동 일본식 가옥
동국사
여기도 한번 가보세요
무엇을 먹을까
어디서 쉴까
어디서 잘까

02 금강권: 강 따라 걷는 군산
이것만은 꼭
채만식문학관
금강하굿둑
금강철새조망대
금강습지생태공원
여기도 한번 가보세요
무엇을 먹을까
어디서 쉴까
어디서 잘까

03 새만금권: 바다 따라 달리는 군산
이것만은 꼭
비응항
풍력발전단지
새만금방조제
여기도 한번 가보세요
무엇을 먹을까
어디서 쉴까
어디서 잘까

04 고군산구도권: 섬길 따라 달리는 군산
이것만은 꼭
선유도
장자도와 대장도
무녀도
여기도 한번 가보세요
무엇을 먹을까
어디서 잘까
고군산군도의 매력 속으로

이렇게도 가보자
날짜별 코스
테마별 하루 코스
구불길 걷기

출판사 서평

시간의 흔적을 간직한 건물과 항구
금강을 두른 습지와 서해를 품은 섬
이색적인 풍경과 정겨움이 있는 군산의 모든 것

??쉼표, 군산??은 신흥동 일본식 가옥, 초원사진관, 금강하굿둑, 선유도 등 군산의 유명한 여행지부터 풍력발전단지, 꽁당보리밭, 어청도 같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곳까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군산의 명소 17곳을 골라 알차게 즐기는 방법을 안내한다. 여행자의 동선을 고려해 시내권, 금강권, 새만금권, 고군산군도권 등 총 4개 권역으로 나누고 각각 하루를 기준으로 코스를 제시했다. 첫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도, 갑자기 떠난 사람도 충분히 즐기고 올 수 있도록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와 주의할 점을 명쾌하게 소개하며, 명소를 소개하는 짧은 에세이는 읽는 재미를 더한다. 여행의 가장 큰 고민인 맛집, 카페, 숙소는 이동 수단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74곳을 엄선했다. 이제 ??쉼표, 군산??과 함께 군산으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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