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전공과는 전혀 관련 없는 승무원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다. 싱가포르에서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 대기업의 대표이사 비서로 입사한 후 일 년이 되던 즈음, 기업에서 매너 강사로서 강단에 서기 시작하였다. 각종 기업 서비스 매너 강의와 대학교에서 면접 이미지 메이킹 강의, 승무원 양성 학원에서 영어 인터뷰 강의를 하고 있다. 현재는 레디 투 플라이 (http://cafe.daum.net/ready2fly)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승무원 지망생들을 만나 영어 면접의 노하우와 답변을 만드는 기술에 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그녀는 승무원 영어 면접 카페를 운영하고 많은 학생들을 만나면서 그들에게 정말 시급한 영어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는 저자가 바로 답변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문장만을 모아 『영어 면접 매뉴얼』을 펴냈다.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은 말하고자 하는 것을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면접관과 교감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