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은 법으로 통한다

한상영 | 좋은땅 | 2019년 11월 15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12,000원

판매가 12,000원

도서소개

흔히 금융증권을 자본주의 꽃이라고 부릅니다. 금융증권이 자본주의에서 매우 중요할 역할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문성, 다양성, 기술성을 띠고 있어서 마치 정원에 활짝 핀 꽃처럼 고도화된 자본주의를 상징하는 의미로 그렇게 부르는 것 같습니다. 이런 금융증권을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금융증권은 다양한 이해관계로 얽혀 있기 때문에 법의 규율을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즉 법이 정하는 테두리 안에서 움직입니다. 어떻게 보면 “모든 금융증권은 법으로 통한다.”라고까지 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법을 이해하면 금융증권의 원리가 쉽게 파악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어떻게 이렇게 편하게 설명할 수 있을까 감탄이 나온다. 아마도 경제와 법을 공부하고 금융인과 변호사로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갖춘 특이한 경력 때문일 것이다. - 김대웅(웰컴저축은행장)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금융증권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단계까지 도달하려면 왜 법을 잘 알아야 하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 주상영(건국대 교수,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이 책을 통해 금융이론과 제도가 법률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가를 확인해 보는 것만으로도 큰 소득이 될 것이다. - 이석기(교보생명 CFO, 부사장)
금융기관 직원, 기업 자금 담당자, 그리고 일반 투자자에게 필요한 복잡한 금융증권에 대한 법률 이슈를 요점 중심으로 잘 설명하고 있다. - 박용덕(한국투자공사 수석부장)
30여 년간 법과 경제에 종사한 저자의 통찰을 바탕으로 법을 중심으로 금융증권의 본질을 명확하고 알기 쉽게 밝히고 있다. - 김성기(HSBC은행 기업금융부 본부장)
일반 투자자에게는 등불이 되어 줄 수 있고, 금융업계 종사자들에게는 마치 영어 사전처럼 궁금한 사항이 생기면 찾아볼 수 있는 사전과 같은 책이다. - 김홍중(한양증권 채권운용부장)

저자소개

한상영 변호사는 경제와 법을 함께 아우르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1990년 국제합작회사인 새한종합금융(주)에 입사하였다. 회사에서 여신, 수신, 증권, 회계, 세무, 리스, 국제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수행하였다. 이를 계기로 기업과 금융증권 분야에 대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실무경험을 쌓았다. IMF 위기 때 회사의 부도로 1998년 회사를 명예퇴직하고 2003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였다. 현재 14년째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경제와 법 모두에 정통한 변호사로서,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자산관리공사, 광명시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예금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소상공인진흥공단, 서울대학교 등 정부부처와 공기업, 금융기관을 위해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렇게 폭넓고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부동산, 건설, 행정, 조세, 국제거래에 대해서도 업무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저서로는 『법을 알면 경제가 보인다』(법률저널), 『기업산책(알기 쉬운 기업법 이야기)』(좋은땅)이 있다.

이 책에서는 경제와 법을 모두 경험한 저자가 자본주의의 꽃으로 불리는 금융증권을 법적 관점에서 알기 쉽게 서술했다. 이 책을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금융증권의 세계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목차소개

감사의 글 *004
추천사 *006
서문 *012


1부 금융증권의 정원 입구에서
: 금융증권의 기초

1장 금융증권의 역할은 무엇일까?021
- 금융증권 시스템(System)
2장 금융투자상품에는 무엇이 있을까?034
- 자본시장법을 기준으로(Capital Market Act)


2부 정원과 꽃들
: 증권 제도와 증권

3장 주식일까? 사채일까?065
- 전환사채 및 신주인수권부사채(CB, BW)
4장 자기가 발행한 주식을 되사면 어떻게 될까?094
- 자사주(Treasury Stock)
5장 내 주식을 내 맘대로 못 팔까?118
- 의무보호예수(Lock-up)
6장 증권을 계좌로만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을까?143
- 증권대체결제(Book Entry System)
7장 뒷문으로도 편법상장 할 수 있을까?168
- 우회상장(Back Door Listing)


3부 정원에 날아온 나비
: 투자자

8장 집단이 모여 투자하는 방법은 무엇일까?199
- 집합투자(Collective Investment)
9장 소수만이 투자하는 전유물은 무엇일까?222
- 사모펀드(PEF)
10장 소액으로도 부동산에 투자하는
방법이 있을까?244
- 부동산투자회사(릿츠)(REITs)
11장 개인도 기업인수(M&A)에 참여하는
방법이 있을까?259
-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
12장 펀드가 펀드를 낳을 수 있을까?272
- 모태펀드(Fund of Funds)
13장 투자자를 보호하는 원칙은 무엇일까?284
- 적합성 원칙 등(Suitability)


4부 정원에 흐르는 강물
: 금융

14장 프로젝트 자체에 대출할 수 있을까?307
- 프로젝트파이낸싱(PF)
15장 부실채권을 우량증권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332
- 자산유동화(ABS)
16장 금융을 구조화시킬 수 있을까?359
- 구조화금융(SF)


5부 국경 너머의 꽃
: 국제

17장 국제채권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을까?373
- 김치본드(Kimchi Bond) 등
18장 주식예탁증서에 투자하면 주식보다 편할까?381
- 주식예탁증서(DR)
19장 변동금리채권은 어느 경우에 이용될까?398
- 국제변동금리채권(FRN)


6부 특이한 변종의 꽃들
: 파생상품

20장 ‘계약은 지금, 이행은 나중에’ 하면
어떻게 될까?415
- 선물(Future)
21장 계약을 할까? 말까?438
- 옵션(Option)
22장 계약을 서로 맞바꾸면 어떻게 될까?465
- 스왑(Swap)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