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박세무(朴世茂)
조선 중기 중종 때의 문신. 저서 『동몽선습』. 사관 때 김안로의 미움을 사게 되어 마전군수로 좌천되었으며, 선정을 베풀었다. 승문원참교, 안변부사·군자감정 등을 역임했다. 예조판서에 추증되었다. 글씨를 잘 썼다.
저자 : 이이(李珥)
조선 중기의 학자·정치가. 어머니는 사임당 신씨이다. 호조·이조·형조·병조 판서 등을 지냈다. 선조에게 ‘시무육조’를 바치고, ‘십만양병설’ 등 개혁안을 주장했다. 동인·서인 간의 갈등 해소에 노력 했다. 저서는 『성학집요』, 『격몽요결』, 『기자실기』 등이다.
저자 : 주자(朱子)
중국 남송의 유학자. 이름은 희(熹), 자는 원회(元晦), 호는 회암(晦庵). 주자는 존칭이다. 신안(안휘성) 사람. 주자학을 집대성하였다. 19세에 진사에 합격하여 관계(官界)에 들어갔으며 그 전후에 도학 외에 불교, 도교도 공부하였다. 24세에 이연평(李延平)과 만나 그의 영향 하에서 정씨학(程氏學)에 몰두하고 다음에 주염계, 장횡거(張橫渠), 이정자(二程子)의 설을 종합 정리하여 주자학으로 집대성하였다.
편저자: 이창성
충남 홍성 출생. 40년 공직생활을 했다. 그동안 관심을 두고 있었던 동양고전을 공부하면서 은퇴 후 한 번 더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로 삼고 있다. 고전의 대한 배움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