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익히는 열하일기 : 조선 정조 때의 실학자 연암 박지원의 파격적인 중국 기행서

박지원, 동양고전연구회(편저자) | 나무의꿈 | 2019년 04월 30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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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열하일기』는 조선 후기 문학과 사상을 대표하는 걸작품,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중요부분만을 간추려 수록하였다. 《열하일기》는 박지원이 북경과 열하를 여행하며 조선과 청나라 간의 문물ㆍ제도와 산천, 역사, 종교, 의술, 문학 등을 광범위하게 서술한 책이다.

저자소개

저자 : 박지원
18세기 지성사의 한 획을 긋는 사건이자, 문체반정의 핵심에 자리하게 된 '열하일기'를 통해 불후의 문장가로 조선의 역사에 남은 인물이다. 호는 연암(燕巖). 조선중기 학자로 어렸을때부터 매우 영민하였다고 한다. 1752년(영조 28) 혼인하였고 맹자를 중심으로 학문에 정진하였다. 이 당시의 국내정세는 홍국영이 세도를 잡아 벽파에 속했던 그의 생활은 어렵게 되고 생명의 위협까지 느끼게 되어 결국 황해도 금천 연암협으로 은거하게 되었는데 그의 아호가 연암으로 불려진 것도 이에 연유한다. 1780년(정조 4) 박명원이 청의 고종 70세 진하사절 정사로 북경을 갈 때 수행(1780년 6월 25일 출발, 10월27일 귀국)하여 압록강을 거쳐 북경·열하를 여행하고 돌아왔다. 이때의 견문을 정리하여 쓴 책이 《열하일기》이며, 이 속에는 그가 평소에 생각하던 이용후생에 대한 생각이 구체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특히 열하일기에서 강조된 것은 당시 중국 중심의 세계관 속에서 청나라의 번창한 문물을 받아들여 낙후한 조선의 현실을 개혁하고자 한 그의 노력을 집대성하고 있다. 그의 사상은 실학사상의 모태가 되었다.

목차소개

책 머리에_ 변하지 않는 박지원의 사상과 문학

압록강을 건너며[도강록]
성경(심양)의 이모저모[성경잡지]
일신수필
관내정사
열하의 태학관에서[태학유관록]
북경으로 돌아오면서[환연도중록]
산장잡기
북경의 이모저모[황도기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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