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가슴에 남아있는 것일까?
잊혀진 것일까?
자신이 원하는 건 무엇일까?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그에게 이름을 바꿔 말한 그녀는
그와 엮이고 싶지 않았다.
자꾸 엮이게 되는 그녀가 찾아 헤매이던 그녀라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복수를 다짐한다.
무엇을 위한 복수일까?
누굴 위한 복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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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명주 지음
열어놓은 창문으로 초대라도 받은 것처럼
불어 들어오는 봄바람 향기를 맡으며
글 쓰는 것에 푹 빠져 있는 현재를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