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한 그루, 돌멩이 하나도
이 세상에 필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던데
나는 내가 어디에 쓰일지 참 오랫동안 궁금했었다.
오랜 시간 동안 나의 존재 이유를 의심하고 또 의심하며,
이젠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을 때,
특별할 것 하나 없었던 그 어느 날,
새털처럼 가벼운 우연함으로 조금은 특별한 타로를 만났다.
그 특별함은 우연을 가장해 나를 유혹했고,
그 유혹은 치명적이었다.
가는 길 힘들어 잠시 쉬어 가더라도 멈추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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