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기 전에 한 번은 혼자 살아보고 싶어

이선주 | 푸른향기 | 2019년 12월 0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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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나 혼자 산다’ 500만 1인 가구 시대,
결혼하기 전에 한 번은 혼자 살아보고 싶어
내가 원하는 삶에 대해 나와 상의하는, 초 긍정주의자 이선주의 독립생활 8년
148cm에서 성장이 멈춘 저자는 작다는 이유로 동생보다 아이 취급을 받았다. 이 험한 세상 저 조막만한 아이가 어떻게 살아갈까, 부모님은 걱정이셨다. 스물세 살, 저자는 자유를 찾아 불현듯 서울로 떠났다. 하루하루 속박 받지 않고 판타스틱한 삶을 누릴 줄 알았다. 혼자 산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환상은 와장창 깨지고 말았다. 큰 덩어리 하나가 통째로 떨어져 나간 기분이었다. 허전하고 외로웠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헛된 시간은 아니겠지 하며 버틴 지 어느덧 8년. 타인에게 의존적이었던 저자는 스스로에게 의존하는 법을 배웠다. 쉽진 않았지만 절실하게 필요한 시간이었다. 『결혼하기 전에 한번은 혼자 살아보고 싶어』는 초 긍정주의자 이선주가 들려주는 독립생활 8년의 솔직하고 발랄한 이야기이다.

혼자 산다는 건 ‘내 인생의 CEO가 되는 것’
혼자 살아보고 싶은 이들이 알아야 할 모든 것
혼자 살기는 새로운 세계로 가는 과정이고,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을 가능하게 만드는 시간이었다. 직장을 다니며 살 집을 스스로 구하고, 15kg을 감량하고, 명상을 하고, 1년에 100권의 책을 읽었다. 놀라운 변화였다. 무엇보다도 달라진 점은 ‘연애’에 대한 관점이다. 혼자 살게 되자 자신이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지에 대한 기준이 달라졌다. ‘난 왜 제대로 된 연애를 못해볼까?’ 하는 생각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혼자 살아보니 ‘답은 내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혼자 산다는 건 ‘나를 먹이고 재우고 내가 원하는 삶에 대해 나와 상의하는 것’이었다. 혼자 산다는 건 바로 ‘내 인생의 CEO가 되는 일’이었다.

1인 가구 동기들, 사회 초년생들,
혼자 살기를 고민하거나 준비하는 이들에게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는 법’에 대한 솔직하고 실질적인 경험담
500만에 육박하는 1인 가구들에게 저자는 어떤 식으로 홀로서기를 했는지 들려주고 싶었다. 처음 시작할 때의 구차한 살림살이부터 작지만 소중한 자취방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어두운 고시텔에서 햇빛이 드는 원룸을 얻기까지의 사연, 여자 혼자 살면서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 5분 청소법, 간단 요리법, 관리비를 절약하는 방법, 혼자 살면서 자신을 키우는 방법, 낮에는 1인 카페로, 밤이면 분위기 좋은 Bar로 자신의 집을 꾸미는 법 등 독립생활의 혜택을 최대한 활용한 저자만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무엇보다도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서 결혼 전에 혼자 살아보기를 적극 추천한다. 내가 나를 사랑하고 온전히 홀로 설 수 있을 때 비로소 온전한 사랑 또한 가능하기 때문이다. 1인 가구 동기들, 사회 초년생들, 그리고 혼자 살기를 준비하거나 고민하는 이들에게 좋은 팁이 될 책이다.

저자소개

키 148cm에 43kg인 그녀는 키도 작고 몸도 작지만, 삶에 대한 열정만큼은 2m 남짓. 부모님의 걱정으로부터 벗어나 혼자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울산에서 상경한 지 8년째. 현재 직업은 치과위생사. 사회초년생 시절에는 고시텔에서 살다가, 지금은 햇볕 잘 드는 원룸에 살고 있다. 그녀가 생각하는 자취는 ‘자’신만의 ‘취’향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 여자 혼자 살기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자신의 취향대로 스스로를 돌보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운다. 어릴 적부터 매일 일기를 쓰고, 친구들에게 편지를 쓰고, 글 쓰는 일을 사랑한다. 솔직하고 상큼 발랄한 그녀의 글은 독립생활을 꿈꾸는 이들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었다. 야무지고 똑부러진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덕분에 ‘여자 유노윤호’라는 별명이 생겼다. 누군가와 수다 떨고, 이야기를 듣는 걸 즐긴다. instagram.com/juya_ganzi blog.naver.com/dltjswn2658

목차소개

프롤로그 | 여전히 혼자 사는 게 쉽지만은 않습니다만

Episode.1 홀로서기는 처음이라 : 시골 여자의 서울살이 고군분투기
혼자 산다는 건 내 인생의 CEO가 되는 일
‘자’유로운 삶에 ‘취’하다
여자가 조신하게 있어야지?
취업의 문만큼 어려운 게 원룸의 문?
어두운 고시텔에서 햇빛이 드는 원룸까지
여자 혼자 자취, 스스로를 지키는 4가지 방법
힘들 때는 옥상 위로(feat. 달의 위로)

Episode.2 혼자인 나를 잘 키우는 방법 : 나를 채워주는 것들
자유롭고 싶어서 떠났는데, 외로움을 얻었네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을 때
나를 치유해 준 그것, 명상
책을 안 읽던 내가 1년에 100권
난중일기 대신 자취 중 일기
자취방 무드등 아래에서 맥주 한 캔을
네 집에서는 좋은 향기가 나
혼자 살다 보면 생기는 세 가지 인간유형

Episode.3 여전히 멀고 험한 홀로서기의 길 : 혼자 살면 안 되는 7가지 유형
우리 집에 놀러 올래?
귀찮으니 대충 먹자
나는 언제쯤 저런 오피스텔에 살 수 있을까?
바퀴벌레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우자
층간소음, 무시하자
집안일은 최대한 미루자
고데기를 켜놓고 외출하자

Episode.4 저절로 되는 결혼수업, 자취
홈트레이닝으로 15kg 감량하기
귀차니즘이 발동할 때, 5분 만에 청소 끝내기
우리 집이 이렇게 넓었어?
낮에는 카페 사장으로, 밤에는 Bar 사장으로
백종원 요리보다 내 요리가 맛있는 이유?
남 따라하지 말고 나만의 인테리어를 해보자

Episode.5 결혼하기 전에 한 번은 혼자 살아보길 잘했다
내 공간을 사랑할 때 비로소 찾아오는 것들
나를 얼마나 아껴주나요?
혼자 사는 사람들이 가장 눈물 날 때는?
나는 ‘어벤져스’ 그 이상의 존재다
원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한 시크릿노트 작성법
나는 이제 결혼할 준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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