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에서 나고 여수에서 자랐습니다.
어려서 시골을 떠났지만 시골의 바닷가 외가를 찾곤 하였습니다.
대학부터는 서울에 살며 서울을 알고
조사와 여행에서 보다 널리 우리나라를 접하여 갔습니다.
중간중간 외국생활을 하며 떨어져서 우리나라를 보고
외국과 비교하여 보기도 하였습니다.
어려서와 다르고 지금까지와 다른 모습으로 다가서는 우리나라입니다.
한국의 노래는 시간의 마술로 변형되어 갑니다.
노래가 들리고 노래가 일어나 듣는대로 쓰는대로 노래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