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은 망했다

유응오 | 샘터사 | 2007년 05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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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마음 속 부처를 찾아 떠난 여행! 우리 시대 대표 스님 18인의 출가수행기기, 『이번 생은 망했다』. 세상과의 인연을 버리고 산문에 든 우리 시대 대표 스님 18인의 인생은 물론, 고된 구도를 그려낸 출가수행기다. 스님들은 깨달음에 이르기 위해 세상의 인연을 벗어버리고 구도의 길을 떠났다. 부모와 형제, 부부와 자녀의 인연마저도 끊어버린 것이다. 개인사를 밝히지 않는 것이 스님들의 관행이다. 따라서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홀연히 산문에 든 스님들의 출가수행기인 이 책은, 그들의 구도를 체험하는 의미 있는 기록으로, 욕망만을 따라가는 우리의 삭막한 정신에 오아시스가 되어준다. 저자는 90여 년의 수행을 거친 만봉 스님부터 20여 년의 수행을 거친 혜조 스님의 이야기까지 엮어내면서, 예술계나 문학계에서 활동하는 스님들의 흥미로운 이야기도 들려주고 있다. 즉, 불법의 진리를 예술로 승화시킨 스님들을 소개하는 것이다. 아울러 한국현대사에서 스님들의 깨달음이 이어져내려온 흐름을 발견한다.

저자소개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대전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불교신문 신춘문예와 2007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부문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10?27법난’의 진상을 파헤친 《10?27법난의 진실》이 있으며, 현재 주간불교신문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목차소개

엮은이의 말 나의 붓, 나의 행장 | 만봉 스님 마지막 입는 옷에는 주머니가 없다 | 지종 스님 천하만물 무비선, 세상만사 무비도 | 성수 스님 생사의 갈림길에서 부처님을 찾다 | 월서 스님 무상한 삶을 알고 해탈을 구하나이다 | 현해 스님 내가 죽고 네가 살고, 네가 죽고 내가 사니 | 일면 스님 대중 향한 마음 어찌 놓을 수 있겠는가 | 운산 스님 혁명가의 길, 출가의 길 | 원경 스님 중생, 내 염불이 닿는 곳 | 지선 스님 시와 마음으로 지은 절 | 청화 스님 나를 위해 살면 중생, 남을 위해 살면 보살 | 혜자 스님 세상 어디든 내 집 아닌 곳 없으니 | 효림 스님 아를 버리고 무아를 찾다 | 종림 스님 풀 잎사귀 절이나 지을 일이다 | 원담 스님 바라춤에 번뇌를 싣고 | 동희 스님 육남매를 사문에 들게 한 부처님 | 본각 스님 송아지가 어미 소를 따라가듯이 | 탁연 스님 내가 꾼 꿈처럼 내가 쓴 시처럼 | 혜조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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