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쌤의 비주얼싱킹 끝판왕

김차명 | 에듀니티 | 2019년 12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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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비주얼(Visual)보다는 씽킹(Thinking)이다!
-비주얼씽킹의 개념과 방법, 실천까지 모두 담은 비주얼씽킹의 ‘끝판왕’

비주얼씽킹의 개념을 바로잡다
비주얼씽킹에 관한 책이나 자료가 쌓여 그 개념이 조금씩 자리 잡고 있지만, 아직도 비주얼씽킹이라 하면 ‘그림 그리기’를 먼저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참쌤의 콘텐츠 스쿨’에서 비주얼씽킹의 개념과 방법을 알리고 여러 선생님이 개성을 발휘할 수 있게 돕고 있는 참쌤, 김차명 선생님이 나섰다. 저자는 비주얼씽킹이란 미술을 잘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림에 소질이 없어도 된다고 이야기한다. 비주얼씽킹에 보다 중요한 것은 그림을 좋아하는 마음과 생활 속에서 이미지를 활용하려는 사고라 한다.

비주얼씽킹을 설명할 때 언급되는 대표적인 사람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있다. 그는 평소 번뜩이는 아이디어나 복잡한 데이터, 많은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해 13,000여 쪽에 달하는 낙서를 남겼다. 물론 모든 분야의 천재이던 그의 낙서는 그 자체로 작품이기도 하지만, 그가 비주얼씽커(visual thinker)라고 불리는 까닭은 작품을 ‘어떻게 표현하고자 했는지’보다 작품이 ‘어떤 식으로 구상되고 떠올랐는지’ 하는 발상 자체가 탁월했기 때문이다. 즉, 표현 이전에 발상이 비주얼씽킹의 본질이라는 것이다.

저자소개

‘교사가 최고의 콘텐츠’라는 신념으로 이미지와 영상 기반의 디지털교육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교사모임 참쌤스쿨의 대표. 아직 말과 글로 개념을 이해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보는 순간 이해되는 그림 자료를 만들기 시작한 것이 참쌤스쿨의 시작이었고, 아이들이 웃는 교실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전국 단위의 교사들이 모이면서 오늘날의 큰 단체로 성장했다. 초등교사커뮤니티 인 디스쿨의 대표 운영진이자, 경인교육대학교 학부 강사, 경기도 교육청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국정교과서 『안전한 생활』을 비롯해 미래엔 『탐깨비』, 동아출판 『초능력』 등 다양한 초등 참고서의 삽화 및 원고를 집필했고, 『참쌤의 비주얼씽킹 끝판왕』 외 다양한 단행본을 저술했다. 현재 경기도 교육청 대변인실 청소년미디어담당 파견근무 중이다.

목차소개

프롤로그 - 8

1부. 비주얼씽킹? 이미지로 생각한다고요?
1장. 비주얼씽킹? - 21
비주얼씽킹을 알아보기 전에 - 22
이미지로 생각하는 습관 - 40
인포그래픽 - 50

2장. 비주얼씽킹, 정말로 좋아요! - 63
내용을 전달하기 쉬워요 - 64
정리하기 좋아요 - 80
공감대를 형성하기 쉬워요 - 86

2부. 그림을 그려봐요
3장. 저는 그림을 못 그려요 - 99
그림을 잘 그린다는 것과 못 그린다는 것 - 100
그림을 그리는 방법 - 107
그림 도구를 소개합니다 - 113

4장. 참쌤과 그려봐요 - 119
사람 그리기, 우리 반 학생 그리기 - 120
교과별 상징물과 사물 그리기 - 145
감정 그리기, 동작 그리기 - 173
참쌤스쿨과 매일매일 그려요 - 175

3부. 비주얼씽킹 프로그램
5장.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비주얼씽킹 프로그램 - 191
프로그램 세안 - 194

4부. 교실에 적용해보는 비주얼씽킹
6장. 문서를 그림으로 - 269

7장. 우리 반의 소소한 수업 이야기 - 289
그림으로 판서하는 습관 - 291
그림 퀴즈 - 310
한 장 그림을 가치 있는 교육콘텐츠로 - 314
보여주는 습관 - 321
산출하는 습관, 정리하는 습관 - 335

8장. 선생님을 위한 비주얼씽킹 디지털콘텐츠 - 341

에필로그 - 364

출판사 서평

비주얼씽킹, 왜 필요한가
비주얼씽킹의 가장 큰 장점은 정보를 쉽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다. 텍스트가 논리적이고 체계적이라면, 이미지는 직관적이다. 이 직관성에 스토리텔링까지 더해지면 자연스럽게 필요한 개념을 익히게끔 도울 수 있다. 또한 정리에도 좋다. 특히나 설명이 긴 정보문의 경우에 정리를 거쳐 누구나 보기 쉽고 편하게 만들 수 있다. 게다가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쉽다. 메신저로 이야기를 나눌 때, 설명하기 어려운 여러 감정을 나타내려 이모티콘을 사용한다. 이모티콘을 쓰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비슷한 감정을 공유하게 되는데, 이모티콘 역시 비주얼씽킹의 범주로 분류할 수 있다.

간단한 아이콘으로 직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픽토그램, 정보를 각각의 방식으로 시각화시킨 인포그래픽 등도 비주얼씽킹의 한 갈래로, 더 직관적이고 더 정확하게, 그리고 누구에게나 통용된다는 점에서 비주얼씽킹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습관으로 만들어가는 비주얼씽킹
그렇다면 비주얼씽킹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 저자는 모두가 가장 어려워하는 ‘그림 그리기’부터 접근한다. 단, 그림을 그리는 과정 역시 기술적인 방식이 아니라 개념적인 방식으로 접근한다. 이를테면 그림을 ‘잘’ 그리는 것은 크게 중요하지 않고, 얼마나 대상의 특징을 잘 ‘상징화’했는가의 관점에서 그림 그리기를 다룬다. 그러면서도 그림의 ‘최소한’을 위한 팁도 잊지 않는다. 선을 겹쳐서 긋지 않기, 선의 시작과 끝을 반드시 잇기, 천천히 그리기를 비롯해 전체에서 부분으로 그려가기 등을 알려준다.

아이의 특징을 잡아 얼굴 그리기, 교과별 주요 사물 쉽게 그리기를 비롯한 기초부터, 비주얼씽킹을 활용해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나아가 교육과정이나 학습지도안에도 비주얼씽킹을 응용하는 단계까지 소개한다.
책의 순서를 따라 비주얼씽킹의 시작부터 기초, 응용까지 차근히 단계를 밟아나가 보면 이미지로 생각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어느덧 비주얼씽커로 거듭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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