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저자소개
목차소개
책머리
깊은 산속의 깊은 절 - 선암사
흥겨운 세속의 소리가 어우러진 불보사찰 - 통도사
법(法)이 편히 머무는 탈속(脫俗)의 절 - 법주사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 부석사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 어지럽게 함부로 걷지 말라 - 마곡사
오랜 세월 한 몸으로 사랑해온 연리근 이야기 - 대흥사
서로 다른 얼굴을 한 세 개의 마당을 만나다 - 봉정사
우주의 참된 모습이 해인삼매의 깨달음으로 - 해인사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흔적 하나 없네 - 송광사
깨달음과 치유의 천년 숲길, 그 시작과 끝 - 월정사와 상원사
부처님과 무언(無?)의 대화를 나누다 - 수덕사
구품연지에 비치는 석축의 아름다움에 홀리다 - 불국사
꽃무릇은 지고, 단풍은 불타오르고 - 선운사
높고 외로운 구름이 고운 절 - 고운사
고요와 청순의 아름다움이 넘쳐흐르다 - 화엄사
팔공산 자락에서 은빛 바다를 구경하다 - 은해사
화마의 상처를 딛고 푸름을 되찾다 - 낙산사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전나무 숲길을 걷다 - 내소사
마음 씻고 마음 여는 절 - 개심사
나 또한 풍경이 되어 거닐어본다 - 감은사지
보고 싶은 내 마음이 다녀간 줄 알아라 - 운주사
800년 넘은 느티나무의 속삭임 - 비암사
햇살 빛나고 바람 서늘한 가을날에 - 구룡사
바람이 되어, 물이 되어, 부처님의 마음이 되어 - 불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