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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하는 글 |
| 영혼의 벽난로가 있는 행복 |
내 영혼의 가장 맛있는 부분을 그대에게
안개가 걷히면 청산이 나타난다
소소한 일상의 행복
바나나가 가르쳐 준 삶의 의미
당신은 우주의 꽃입니다
아름다운 여인 라비아
마음의 주름살을 활짝 펴라
마음의 부자로 사는 법
행복의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
헐렁헐렁한 시간 속으로
영혼의 벽난로가 있는 집
행복은 아무런 비용이 들지 않는다
소중한 미래 가치
천국이 어디 있는가 묻지 말라
| 고요한 혁명을 꿈꾸는 하루 |
탐욕과 두려움의 안경을 벗으면
고요한 혁명을 꿈꾸는 하루
사랑의 숲 가꾸기
가장 좋은 금욕
당신의 눈빛이 필요합니다
누구나 자신이 가진 것만 줄 수 있는 법
그대가 살아 있는 인간이라면
행복은 일과 자부심에서 나온다
선물을 쓰레기통에 던져 버리지 말라
당신의 내면을 코디하라
너무 힘들어 죽고 싶다는 이에게
내 영혼의 동반자, 조르바
한 걸음, 한 걸음의 작은 파문이
여행 가방 속 하루살이
내가 작게 느껴질 때
상처 없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그대의 꽃 시간 속으로
자기 것은 무겁지 않다
‘자기’라는 경전을 읽으라
| 자아의 타이어에서 바람을 빼고 |
나비들의 군무
고스톱에서 배운 삶의 철학
오늘이 내 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중심으로 가서 쉬어라
마음의 뜰에 명상의 대나무를
화나는 일이 생길 때
마음의 다이어트
자아의 타이어에서 바람을 빼고
마음의 상점 문을 닫고 쉬어라
명랑의 둘레
쓸데없는 전화에 시달리지 않고
흙으로 돌아갈 날을 기억하며
자나 깨나 연인을 그리워하듯
꿀벌의 슬기로움으로 살아가라
개에게도 자비를 베풀 수 있기를
사람이 도道를 넓힌다
환자는 자기 속에 의사를 모시고 있다
낡아지지 않는 주머니를 만들라
깨어서 살아야 하는 이유
홀가분히 떠날 수 있도록 그대의 삶을 가볍게 하라
기적의 숨소리를 들어 보라
손가락을 잡고 마음 다스리기
여인숙
| 축복의 감수성 회복하기 |
혀의 사슬에 묶이지 않는 사람이 행복하다
왜 사느냐면, 그냥 웃지요
우리가 잃어버린 언어
허수아비와 삽사리
기쁨아∼
이것 역시 지나가리라
아름다움을 멀리하는 집
물끄러미
오늘 하루를 빈 접시처럼
시를 낭비하는 사람이 많은 세상을 꿈꾼다
뒤로 갈 수 없는 생명
통증에도 감사하라
자족과 풍족 가운데 하나를 택하라면?
아버지의 닥나무 농사
꿈을 깨고 신의 사원에 들라
좁쌀만 한 마음을 지닌 자가 믿는 하나님은 좁쌀만 하고
상실을 극복하는 믿음
앉음의 신비
엄마의 품을 떠나라
뿌리를 보는 눈
질그릇 속의 보화
| 느림은 사랑과 잘 맞는다 |
사람의 아름다움은?
덜어 냄에 대하여
느림은 사랑과 잘 맞는다
닭 싸움만 같아라
값없는 게 귀하다
꽃들에게 음악을 들려주는 사람처럼
꽃의 학교
생명을 나르는 수레
너를 부르고 있다
아직 써야 할 청춘이 남아 있다
시를 사랑하는 까닭
푸른 나뭇잎을 뒤집어 보라
흔한 것이 귀하다
홀로 산에 오르라
나의 비밀스러운 양식
신호
닭대가리라 부르지 마오
꽃보다 아름다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