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한국사를 펴내며 4
들어가는 글 15
백정의 뿌리, 짐승과 꽃 화척, 고리 짜고 짐승 잡는 떠돌이 28 재인, 춤추고 노래하는 광대 33 달단, 초원을 달리는 타타르의 후예 36 낮아짐의 시작, 이종 40 첫 번째 백정 - 기생 자운선 44 자줏빛 구름, 선녀와 첩 47 붉은 숲으로 돌아갔더라 52
백성이 되라 하였더니 백정이 되었더라 항산도 없고 항심도 없고 60 제민, 백성 만들기의 두 얼굴 63 이제부터 백정이라 부르고 섞여 살게 하옵소서 68 그놈은 누구였더냐? 71 두 번째 백정 - 강음현 남녀 도적떼, 원적동 횃불 도적떼 76 살곶이 목장, 내쫓기거나 흩어지거나 82 삼대가 조용하면 백정이라 부르지도 마소서 84
소 잡은 죄는 유배요, 백정인 죄는 사형이라 이래도 백성 안 하고 백정 할 거야? 91 벼슬아치는 육아일, 백정은 백정아일 97 백정의 삼중고, 고생이 열 배나 되었더라 99 사대부, 그들만의 세상 102 백정의 주인 안요경 106 백정의 변호인 이자건 110 세 번째 백정 - 소 잡다 유배 가고 길 가다 맞아 죽은 매읍산 116 네 번째 백정 - 백정의 양반 사위 이장곤 121
고기를 잃을지언정 사대부를 잃을 수는 없다 소머리뼈로 다리를 만드니 137 소도 못 잡는 군대 140 전하, 도리를 아는 양반이 어찌 도살을 하겠습니까?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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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는 천인, 죽어서야 양인 153 다섯 번째 백정 - 포도청 숙지 당래, 굶는 장수 158 미륵과 당래가 없는데 어찌하느냐 162 남문 밖 길 아래 백정 마을 166 여섯 번째 백정 - 개질동아, 도야지야, 막떡이야, 눌질산아 172
가장 천해서 가장 무서운 자 조선인은 누구나 들어올 수 있다 184 백정놈, 백정년, 백정 새끼 188 항복해라! 다시 백정이 되겠다고 다짐해라! 193 이중의 착취 포사규칙 198 평등한 세상, 두 개의 천국 201 일곱 번째 백정 - 백정의 아버지 박성춘 205 120년 전의 촛불집회, 만민공동회 211 여덟 번째 백정 - 백정의 새아버지 강상호 217 저기 백정 두목 간다! 223 만장, 지하에서 눈물로 맞이하리니 231 아홉 번째 백정 - 사람은 그 누구나 236
나가는 글 243 참고 문헌 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