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에 있어서도 중국의 유교 사상 같은 것은 역시 철저한 여성 억압과 구속의 표본으로 ‘삼종지도(三從之道)’, ‘칠거지악(七去之惡)’의 두 계율은 여성 계박(繫縛)(얽어맴)의 무서운 철쇄(鐵鎖)가 되었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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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동규(李東珪)(191~1952) 호 철아(鐵兒)
서울 출생
소설가, 평론가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동맹 활동
잡지 〈집단(集團)〉 소설 ‘게시판과 벽소설’ 발표 등단
〈소년문학〉, 〈건설문학〉 창간 활동
평양사범대 조선어문학, 문예총 서기장
주요작품 ‘우박’, ‘전차 타는 여인’ 등. 희곡 ‘낙랑공주’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