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예술인들이 수입한 예술이 모두 영향받은 예술적 정신은 모두 이런 퇴폐적인 부르주아 문학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이 위대한 전환기를 만나서 스스로 자각하고 자기비판하고 반성함이 없이 그릇된 인식에 도취하고 있는 것이다.<본문 중에서>
펼쳐보기
내용접기
저자소개
*이동규(李東珪)(191~1952) 호 철아(鐵兒)
서울 출생
소설가, 평론가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동맹 활동
잡지 〈집단(集團)〉 소설 ‘게시판과 벽소설’ 발표 등단
〈소년문학〉, 〈건설문학〉 창간 활동
평양사범대 조선어문학, 문예총 서기장
주요작품 ‘우박’, ‘전차 타는 여인’ 등. 희곡 ‘낙랑공주’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