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자 : 최미혜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교육대학원에서 일본어 교육을 전공했다. 삼성전자, 내무부 공무원 연수원, 신원CC 등 다수의 기업에 출강했다. 현재 송담대학교에서 일본어를 가르치는 한편 유원대학교에서 교양과목으로 ‘일본문화와 여행’을 강의한다. 쓴 책으로는 한일 간의 역사적인 끈을 찾아 떠나는 《규슈에서 일주일을》, 《지금, 스코쿠》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책장의 정석》, 《이렇게 책으로 살고 있습니다》, 《하루 3분 두뇌 홈트 달력》 등이 있다.
시작하며_ 인공지능 시대, 문과생이 살아남는 조건
1장_ 20년 후, 문과가 하는 일의 3분의 2는 사라진다?
세 시간 만에 뉴욕에 가는 시대가 온다
주문하는 즉시 드론으로 배달
자동차 생산 대수가 절반으로 줄어든다
‘오프라인 상점’이 사라진다
65퍼센트가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일에 종사한다
당신의 일을 기계가 대신한다
사무직도, 크리에이티브 직군도 필요 없다
사무ㆍ판매ㆍ접객 업종이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현재 문과의 73퍼센트가 사라질 직종에 종사하고 있다
어디에나 인공지능이 진출해 있다
인간의 능력에 가까워지는 인공지능
2장_ 고용 붕괴로 설 곳이 없는 문과생
일하는 사람의 40퍼센트가 비정규직
금전해고제가 고용시스템을 붕괴한다
외국계 투자은행에는 애초 종신고용이 없다
투자은행이 ‘정리해고 후보생’을 채용하는 이유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가 현실이 된다
일본 대기업의 불편한 진실
대기업 사원도 정리해고 후보생이 된다
실리콘밸리에서는 직원이 회사를 선택한다
이과의 비정규직 비율은 17퍼센트, 문과는 38퍼센트
문과 전공자의 수입이 이과보다 낮다
정리해고에 강한 건 이과일까, 문과일까?
언제 잘릴지 모르는 회사에 ‘도전’은 없다
수비로 전환한 회사는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
노동조합 요구를 받아들일까, 회사 문을 닫을까?
회사가 무너지면 직원은 어떻게 될까?
신규 졸업자 일괄채용제의 붕괴
아직도 갈 길이 먼 일본 회사
‘업무 방식의 개혁’이 필요한 이유
3장_ 문과 교육은 달라져야 한다
문과대학을 정리해고하다?
경영자는 이런 인재를 원한다
‘매혹적인 사람’의 조건
문과대학 교수와 학생은 ‘공범 관계’
문과ㆍ이과라는 구분은 세상에서 통하지 않는다
문과는 모라토리엄에 지나지 않는다
문과ㆍ이과 구분이 없는 미국 고교의 시간표
‘교양과목’에서 ‘교양과학’의 시대로
대학 순위에 담긴 이면의 진실
평균 학력만 높은 일본 교육
비판적 사고의 도입이 시작되고 있다
수학 콤플렉스는 극복할 수 있다
문과 학생의 성장은 18세에서 멈춘다?
초등 4, 5학년에 이미 엘리트가 정해지는 시스템
문과대학이 직업훈련학교가 된다?
현재의 문과 교육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
4장_ 20년 후에도 살아남는 문과생의 조건
현실에 안주하는 순간 위험해진다
45세에 은행을 그만둔 이유
“자넨 자신의 길을 찾는 게 좋아”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가기 위한 ‘나침반’
정답은 아무도 모른다
‘현재’는 냉정하게, ‘미래’는 열정적으로
변해야 한다
‘근거리 목표 설정형’ 사고의 한계
미국 기업가의 목표는 ‘세상을 바꾸는 것’
취직만 하면 된다?
‘회사를 위해서’보다 ‘자신을 위해서’ 노력한다
5장_ 인생을 바꾸는 문과생의 9가지 전략
당신의 가치를 높여줄 세 가지
주변에 휩쓸리지 않고 스스로 생각한다
비판적 사고력을 기른다
통계ㆍ확률에 근거하여 합리적으로 생각한다
디시전 트리로 현명하게 판단한다
토론으로 논리적 사고력을 기른다
속독할 책, 정독할 책을 선택한다
‘문과ㆍ이과’의 틀을 뛰어넘는다
자신의 한계보다 ‘조금만 더’ 노력한다
특별대담_ 교육자가 말하는 미래 인재가 되는 법
끝내며_ 좀 더 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