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암문고 27권째인 아이들을 펴냅니다.
2019년 5월에 전자책으로 시집을 내기 시작하여 벌써 2019년이 저물어갑니다.
중간에 두 달쯤 공백기를 가졌으나 천상 책을 내니 마음이 고릅니다.
주변에서 걱정도 많습니다.
한 권은 개인정보가 많이 들어가 판매중지를 요청하고 일부 수정한 책으로 대체하였습니다.
다산과 두보의 시들을 꺼리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노래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제암문고에서도 노래가 울려나옵니다.
2020년에는 더 많이 노래하려고 합니다.
알바나 다른 일에 대부분의 시간을 쏟지만 시작에 몰두하는 날들이 이어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