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스타그램

청년기획단 너랑 | 내인생의책 | 2017년 01월 02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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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내 꿈이 뭔지 어떻게 알아낼까? 대학은 왜 가야 하는가?
청소년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족집게 학원 강사보다
인생에 대한 이러한 근본적인 해답을 구하도록 돕는 일이 아닐까?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갭이어(Gap year)를 보내는 30대 직장 초년생이 조금씩 늘고 있다. 갭이어는 고등학교 졸업 후에 바로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1년 동안 인턴십이나 봉사 활동, 여행 등 여러 경험을 쌓으며 진로를 탐색하는 기간을 말한다. 영국에서 시작된 갭이어는 현재 미국, 호주, 캐다나, 일본 등 세계적인 제도 및 문화로 확산되었다. 갭이어는 특히 숨 막히는 입시와 치열한 취업 전쟁에 꽃다운 나이를 바친 우리나라 청춘들이 뒤늦게나마 꿈을 찾을 시간으로 환영받고 있다. 이러한 갭이어와 같은 취지로 시작된 제도가 바로 자유학기제다. 그런데 꿈과 끼를 찾는 시간인 자유학기제마저 우리나라에서는 대형 학원가를 중심으로 사교육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선행 학습, 대입시 관련 수업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여 교육부에서 단속에 나섰을 정도다. 아무리 좋은 취지로 시작되어도 모든 것이 ‘입시와 취업’으로 귀결되는 우리나라에서 대학, 진로란 과연 어떤 의미일까?
작년 11월 OECD가 발표한 2015년 교육지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학 진학률은 OECD회원국 가운데 7년째 가장 높은 반면, 대졸생의 고용률은 뒤에서 5등, 꼴찌나 다름없다. 대학에 가려는 이유 1위가 ‘좋은 직업을 얻기 위해서’(2014년 통계청 조사 결과)라는 나라에서 참 아이러니한 일이다. 우리나라에서 진로란 곧 하나의 직업을 뜻하고, 대학 진학을 취업의 유일한 수단으로 여기는 건 아닐까? 2016학년도 서울대 수시 합격생들 가운데, 진로 계획을 뚜렷이 세워 동아리·봉사·독서 활동 등 비교과 활동과 연계한 학생이 많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진로’를 대학 진학의 수단으로만 삼지 않고, 평소 자신의 꿈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구체적인 행동으로 이어 간 점을 높이 산 것이다.
공부 잘해서 명문대에 가 대기업에 입사하겠다는 계획은 한물간 인생 전략이다. 이제 나는 누구이고, 내 꿈은 무엇이고, 진로는 어떻게 찾고, 공부는 왜 해야 하고, 대학은 왜 가야 하는지 같은, 고리타분하지만 가장 본질적인 문제를 파고들 때다. 그에 대한 고민과 답을 《진로스타그램》에서 선보인다.

응답하라, 내 진로! _내 꿈을 스스로 디자인해 가는 즐거움
《진로스타그램》은 진로 상담 전문가나 선생님이 쓴 책이 아니다.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소개한다든지, 유명인의 성공 스토리라든지, 성격을 유형별로 나누어 학습 방법을 제시한 책이 아니다. 이 책을 쓴 ‘청년기획단 너랑’의 멘토 9명은 이제 갓 10대의 문턱을 넘은 20대 청년들로, 멘토마다 중요한 인생 키워드를 하나씩 내걸고 각자 고민깨나 하며 꿈을 찾아갔던 10대 시절 이야기를 소환한다. 이 시시콜콜한 경험담이 10대에게 필요한 이유는, 그동안 ‘너랑’이 1만 명이 넘는 청소년을 멘토링 하며 확인했듯이, 멘토들이 10대 때 치열히 맞섰던 고민과 지금 10대가 끙끙 앓는 고민이 판박이처럼 똑같기 때문이다. 그래서 ‘너랑’ 멘토들은 누구보다 10대의 고민에 격하게 공감한다. 학원에 의지하지 않고, 누군가가 제시한 시간표에 수동적으로 따르지 않고, 실패와 도전을 거듭하며 스스로 고민하고 답을 찾아간 멘토들이기에, ‘10대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로 구성된 실질적이고 찰진 조언은 10대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될 수밖에 없다.
여러 멘토들의 스토리텔링이 중요한 까닭이 또 있다. 꿈을 찾는 계기는 저마다 다르고 정답이 없다. 그래서 많은 예시가 필요하다. 9명의 멘토들은 각자 자라온 환경이 모두 다르다.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공부해서 명문대에 간 학벌 깡패부터, 공부 뒷바라지는 꿈도 못 꾸는 환경에서 악착같이 공부해 대학을 두 곳이나 간 시골 촌놈, 삼수하는 동안 자포자기 심정으로 게임에 빠져 지내다가 ‘공부해야 하는 참된 이유’를 깨달은 가출생 등 다양한 환경 속에서 꿈을 찾은 예시들이 있다. 그래서 자기와 비슷한 환경에서 비슷한 고민을 한 멘토를 찾아 어떻게 고민을 해결해 갔는지를 엿보고 조언까지 챙길 수 있다.
《진로스타그램》의 멘토들은 “네 고민을 들어보니 너는 이런 아이구나. 그러니 앞으로 무엇을 꿈꾸면 좋겠다!”라고 족집게처럼 꿈의 정답을 알려 주지 않는다. 그보다 여러 고민을 가능성으로 바꾸고, 망설임을 행동과 도전으로 바꾸고, 실패를 경험으로 새기며 또다시 새롭게 꿈꿔 가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스스로 미래를 주체적으로 디자인해 가는 행복을 알려 주는 게 목적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연장선상에서 ‘대학을 가야 하는 이유’나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등의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고 나름의 답을 찾아간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내가 보이고, 내 꿈이 보이기 마련이다. 《진로스타그램》과 함께 저마다 꿈이 응답하기를!

▶ 멘토 소개
1. 목표는 나를 만든다_ 김지수 멘토 ‘너랑’ 운영팀장|서울대학교 정치학
학교에 ‘김지수 근성’이라는 유행어가 나돌 정도로 독하게 공부한 끝에 꿈에 그리던 민족사관고등학교에 입학했다. ‘민사고 입학’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나자, 열렬했던 사랑이 식은 듯, ‘독한 김지수’ 또한 눈 녹듯이 사라졌다. 시큰둥하게 서울대 수의학과에 들어갔다가 정치학과로 바꿨다. 그 뒤 ‘좋은 목표’란 무엇인지를 깨닫고, ‘평생토록 사랑에 빠질 목표’를 설정하는 비법을 10대들에게 전수하며 자신의 꿈을 이뤄 가고 있다.

2. 인생을 바꾸는 질문의 힘!_ 백승우 멘토 ‘너랑’ 대외협력팀장|서강대학교 사학과·경영학
재수도 모자라 삼수 끝에 서강대학교에 입학했다. 삼수를 견디던 중,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를 비로소 깨우친 뒤 인생이 뒤바뀌었다! ‘질문’을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드는 ‘적’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줄여 주는 ‘친구’로 삼은 뒤 벌어진 일이다. ‘세상이 너에게 반할 일만 남았다!’라는 멋진 말로 10대의 가슴에 불을 지르며, 노력마저 즐거움으로 만드는 힘, 바로 ‘질문’의 힘을 아낌없이 전파하고 있다.

3. 선택은 남이 아닌 내가!_ 김정한 멘토 ‘너랑’ 대표|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
자신의 선택으로 ‘질문 없는’ 중학교를 그만두고 홈스쿨링을 하며 인문학과 철학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했다. 또한 자신의 선택으로 산청 간디 고등학교에 들어가, 방송 PD를 꿈꾸며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들어갔다. 하지만 PD보다 ‘길 소개꾼’으로 꿈을 바꾸고, ‘청년기획단 너랑’을 이끌고 있다. 10대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다니며 양념치킨을 먹을지 프라이드치킨을 먹을지 고민하는 영혼에게 주체적으로 ‘선택하는 방법’을 알려 주고 있다.

4. 나의 만 가지 실수_ 최은혁 멘토 ‘너랑’ 제작팀장|건국대학교 경영학
초등학생 때 이사를 자주 다닌 탓에 친구 사귈 생각은 애초에 없었다. 중학생 때 뒤늦게 친구 맛을 알고 한 맺힌 사람처럼 어울려 놀다가, 친한 친구들과 서로 다른 고등학교로 찢어진 충격에 멍 때리다 정신 차리니 고3! 죽을 만치 기본서만 파고들어 반년 만에 전교 상위권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하며 무사히 건국대학교에 입학했다. 자신의 인생 굴곡이 ‘남의 시선’을 의식한 결과라 생각하고, 그동안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아 밀린 실수를 이제야 한꺼번에 저지르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실 너한테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며 걱정 말고 ‘실수’하라고 권하는 중이다.

5. 마음속 씨앗을 싹 틔우는 도전_ 이정욱 멘토
‘너랑’ 스포츠문화팀장|홍익대학교 국문학과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종이비행기 국가 대표
웬만한 고생은 다 겪고 자랐다. 농사와 공장 일을 병행하며 어렵게 학업을 이어 가던 중, 고3 때 천금 같은 기회를 잡고 남은 1년을 오로지 공부에만 바쳤다. 불가능하다고 고개 젓던 사람들 무색하게, 홍익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당당히 입학한 것도 모자라, 밥보다 꿈을 좇겠다며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또 들어갔다. 꿈이 밥 먹여 주느냐고 따지는 사람한테, 그럼 밥이 꿈 먹여 주더냐고 되물으며, 좋아하는 일로 먹고살 수 있음을 몸소 증명하고 있다. 특히 어려운 환경에 처한 10대들에게 주어진 환경에 주저앉지 말고, 구체적으로 도움을 청하고 도전하라며 부추기고 있다. 참, 종이비행기 국가 대표 선수다.

6. 경험으로 그리는 나만의 큰 지도_ 장세리 멘토 ‘너랑’ 경영지원팀장|상명대학교 행정학과
부모님께 “이거 할래.” 또는 “그만할래.” 두 가지 통보로 발레, 피아노, 스케이팅, 가야금 등 하고 싶은 걸 하며 살던 중, 고3을 앞둔 겨울에 이르러 항상 도전하는 사람인 줄 알았던 자신이 늘 포기하는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부모님께 “나 포기한 거 아냐.”라는 통보를 끝으로, 대학만큼은 포기하지 않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다. 일단 상명대학교 행정학과에 들어간 뒤 자신에게 맞는 학과인지 알아보기 위해 휴학하고 관련 일에 인턴으로 뛰어들었다. 이어서 경험은 또 다른 경험을 불렀고, 그 과정에서 진정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았다! 지름길을 못 찾아 빙 돌아가더라도, 여러 경험으로 나의 지도를 크게 넓히는 방법을 10대에게 전하고 있다.

7. 인생은 1악장부터 4악장까지 연결된 교향곡_ 박다현 멘토
‘너랑’ 미디어운영팀장|한양대학교 작곡과
학생이 공부 외에 다른 것을 하면 큰일 나는 줄 아는 대한민국에서 (외국어 고등학교에 갈 만한 성적임에도) 음악을 취미로 즐기기 위해 (당시 문제아가 간다고 뜬소문이 나돌던) 대안 학교인 이우 고등학교를 선택했다. 호기심이 넘쳐 이걸 해도 좋고 저걸 해도 좋고, 경청을 잘해서 이쪽 말에도 끄덕끄덕 저쪽 말에도 끄덕이는 성품으로, 어떤 진로를 선택해야 할지 결정 장애 증세를 심하게 앓았다. 재능이 없을 것 같아 놓을 듯 말 듯했던 작곡과를 선택하여 한양대학교 작곡과에 입학했다. ‘재능’이 아니라 ‘애정’을 가지고 덤벼들자, 상관없는 듯했던 여러 일들이 구슬 꿰듯 연결되며 ‘작곡’과 관련된 일을 벌여 가고 있다.

8. 열정에 관한 짧은 이야기_ 하수빈 멘토 ‘너랑’ 홍보팀장|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
원래 열심히 하는 성격이다. 싫어도 해야 할 일이라면 일단 열심히 하고 본다. 우연히 ‘드라마 PD’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를 보고, 대체 저들은 뭐가 좋다고 밤샘 촬영은 기본이요, 끼니도 못 챙기며 죽자고 저 일에 매달리는지 궁금해졌다. 분명 뭔가가 있을 것 같아서 PD가 되고자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들어갔다.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열심과 열정의 차이를 꼼꼼히 따지고 고민하다가, ‘나는 누구인가’를 이해해 버렸다. 열정을 알아보는 방법, 나를 알아 가는 방법을 10대들과 공유하며 열정이 주는 선물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9. 내 행복을 지키는 설득의 기술_ 송주영 멘토 ‘너랑’ 기획팀장|건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칭찬 스티커’에 중독되어 어릴 때 칭찬받기 위해서라면 못할 게 없었다. 그날 칭찬을 몇 번 받았는지에 따라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기분을 맛보았다. 다행히 교환 학생으로 서울에서 강원도의 작은 초등학교로 내려가 한 달 동안 지내면서 칭찬에 목매어 사는 병을 고쳤다. 좋은 성적을 받아도 행복한 사람은 부모님이지 ‘자신’이 아님을 깨닫고, 자신의 행복을 방해하는 사람들을 일일이 설득하며 살기 시작했다. 부모님을 설득해 특성화 고등학교를 입학했고, 꿈을 발전시켜 건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 들어갔다. 자기처럼 고된 길을 가는 10대들에게 나와 주변 사람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설득의 기술을 전수하고자 오늘도 마이크를 잡고 있다.

▶ 책 속으로






강연을 다니면서, 대학에 가고는 싶은데 어떤 과로 가야 할지 고민하는 고등학생을 많이 만났다. 나는 학과를 선택할 때 반드시 장래 희망과 관련 있는 학과를 고를 필요는 없다고 말해 주고 싶다. 자신이 좋아하는 학과가 있다면 가장 좋지만, 부족한 능력을 보완해 줄 학과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적어도 복수 전공 제도를 활용하여, 본인이 배우고 싶은 학과 또는 부족한 능력을 키워 줄 학과를 선택하길 바란다. 우리가 학교에 가는 이유는 배우고 발전하기 위해서라는 점을 잊지 말자. _본문 72~73p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 있다. “늦었다고 할 때가 가장 늦었다. 그러니 당장 시작하라.” 늦었다는 말이 끝났다는 뜻은 아니다. 끝을 내는 건 시간이나 주변 환경이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다. 그러니 이 책을 덮는 순간, 당장 도전하고, 실수하라. 아무도 너를 신경 쓰지 않는 것처럼. _본문 105p

내가 원한 것은 대학 진학이 아니었다. 대학은 내가 원하는 걸 이루는 데 필요한 수단이었다. ‘나는 대학에 가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은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 보길 바란다. ‘중학교 때는 고등학교에 가려고 공부했고, 고등학교에 와서는 대학에 가려고 공부하고 있다. 항상 다음 교과 과정으로 진학하기 위해 공부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공부하는 이유가 이게 다일까?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다면 지금 하는 공부는 아무 의미가 없을까? 내가 원하던 대로 대학에만 진학하면 진로 고민이 해결될까?’_ 본문 119p

인생은 시험 보듯 정답을 향해 풀어 가는 문제가 아니라 내가 정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게다가 바뀌면 큰일 날 시험 정답과는 달리, 목표는 얼마든지 수정해도 괜찮다. 목표를 금방 정하지 못해서 헤매어도, 목표가 바뀌어 되돌아가도 좋다. 자기가 스스로 개척해 온 길이라면, 그동안 헤매고 되돌아온 길을 지도로 자세히 그릴 수 있을 테니 말이다._본문 149p

잘못된 방향으로 열정이 발휘될 경우, 아이히만의 이야기처럼 엄청난 비극을 낳을 수도 있다. 열정은 큰 힘이다. 한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원동력이 되기도 하고, 한 사람의 열정이 다른 사람에게 전이되어 더 큰 열정을 만들기도 한다. 우리는 그 힘을 어디에 어떻게 쏟을지 고민해야만 한다. 열정이라는 불길이 나를 덮쳐서도 안 되고, 남에게 피해를 주어서도 안 된다. 우리가 열정이라는 큰 힘을 제어할 수 있을 때, 열정은 앞으로 살아가는 데 유용한 도구가 된다._본문 191p

멘토링 활동을 하는 중에 “전 꿈이 정말 자주 바뀌어요.” 하고 고민하는 친구들을 많이 만난다. 꿈은 언제나 바뀔 수 있다. 더구나 청소년 시기에는 하루가 다르게 보고 느끼는 것이 많아지니 새로운 세상을 발견할 때마다 하고 싶은 것이 바뀔 수밖에 없다. 문제는 ‘말’로만 바꿀 때다. 하루에 몇 번씩 꿈이 바뀌는 친구라면 말로만 꿈을 꾸는 건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 꿈은 찾아보고 공부하고 직접 경험하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변화시켜야 나의 것이 된다._본문 220~221p

저자소개

청년 기획단 너랑
‘너랑’은 10대를 위해 다양한 행사와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청년기획단으로, 그동안 만 명이 넘는 10대를 만나 멘토링 활동을 했습니다. 10대 시절, 미래를 몸소 치열하게 고민한 20대 청년 9명으로 구성되었어요. 성공 스토리를 들려주기보다는 지금 10대가 품고 있는 고민에 귀를 기울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나누고 있어요. 주체적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 알려 주기 위해 10대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갑니다.

목차소개

여는 글

1. 목표는 나를 만든다
‘좋은 목표’를 알아보고 평생 사랑에 빠지는 방법!

2. 인생을 바꾸는 질문의 힘!
질문 속에 답 있다! 가출생, 삼수생 환영!

3. 선택은 남이 아닌 내가!
우리 인생에 ‘양념 반 프라이드 반’은 없다! 후회 없는 선택의 비법 대공개!

4. 나의 만 가지 실수
꼭 외향적이어야 하나? 내향적인 성격의 필살기, 실수!

5. 마음속 씨앗을 싹 틔우는 도전
불가능하다고 고개 젓는 사람들 무색하게 만드는 최강 무한 도전!

6. 경험으로 그리는 나만의 큰 지도
몸으로 부딪쳐 내일의 꿈을 예보하는 경험 만석꾼!

7. 인생은 1악장부터 4악장까지 연결된 교향곡
서로 무관해 보이던 일들이 리듬을 타고 멜로디로 연결되어
나만의 인생 교향곡이 되는 신기한 현상!

8. 열정에 관한 짧은 이야기
내 열정을 어디에, 어떻게 쏟아야 할지 모른다면 바로 이렇게!

9. 내 행복을 지키는 설득의 기술
부모님이든 선생님이든 ‘적’이 아닌 ‘내 편으로’ 만드는 비법!

우리는 이것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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