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마르탱 파주는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어요. 대학에서 심리학, 언어학, 철학, 사회학, 예술사, 인류학, 음악 등 일곱 분야를 전공했습니다. 천부적인 이야기꾼으로, 프랑스 독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는 작가입니다. 파주가 쓴 소설은 이미 1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서 읽히고 있어요. ‘모든 것을 뒤엎는 상상의 힘’으로, 신선하고, 기상천외하면서 따뜻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지요. 어른을 위한 소설뿐만 아니라, 청소년 소설, 어린이를 위한 동화와 그림책까지, 세대를 넘나들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작품으로 《숨은 용을 보여 주는 거울》 《더러운 나의 불행 너에게 덜어 줄게》《침대와의 싸움》《컬러보이》《나는 어떻게 바보가 되었나》 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