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 오디세이

니코스 하드지코스티스 | 시그마북스 | 2018년 02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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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어느 지구별 여행자의 방랑 노트



프랑스의 소설가 마르셀 프루스트는 “진정한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 데 있다”고 말했다. 여행을 통해 얻는 지식은 심장 박동처럼 역동적이며 경험과의 상호작용이 숨결처럼 배어 있다. 내가 사는 ‘이곳’이 아닌 낯선 ‘저곳’에 대한 생생한 디테일을 알게 해주며, 새로운 소리, 냄새, 무한대로 펼쳐지는 온갖 상황을 경험하게 한다. 저자는 6년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지구가 마치 거대한 한 나라인 것처럼 하나의 목적지로 보고 여행했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 목표는 오로지 지구의 영혼을 만나는 것뿐. 이 책은 관광이나 이벤트 위주의 여행 경험을 서술한 것이 아니기에 여행 책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유명한 ‘맛집’도, 많은 이들이 오가는 ‘핫플레이스’도 없다. 단지 ‘길’ 위에서 만난 낯선 인연, 우연히 발견한 새로운 경험의 조각들이 인생이라는 철학적 주제에 덧입혀져 묘한 끌림을 선사한다. 여행과 인생에 대한 철학적 사색이 여러 에피소드 및 다채로운 사진과 함께 담긴 이 책을 통해 익숙함에서 벗어나 낯선 미지의 세계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덴마크’ 하면 흔히 뿔 달린 투구를 쓰고 유럽 전역을 약탈하던 바이킹족을 떠올릴 것이다. 혹은 칼스버그 맥주나 안데르센의 동화가 생각날 수도 있다. 이 책의 미덕은 차갑고 말수 적은 스칸디나비아인답게 덴마크 사람 역시 무뚝뚝할 거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유능하고 부지런하며, 솔직한 매력의 덴마크 친구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작가의 현실감 넘치는 조언들을 통해 외국인으로서 마주치게 될 크고 작은 문제들을 극복하고, 덴마크 사람들을 보다 깊이 알고 이해하게 되기를 바란다.

저자소개

지은이/ 니코스 하드지코스티스(Nicos Hadjicostis)

니코스 하드지코스티스는 6년 6개월 동안 전 세계를 일주한 세계 여행자다. 여행을 떠나기 전까지 그리스 키프로스에서 대형 미디어 그룹을 10년 넘게 이끌었던 니코스는 비즈니스 세계에 염증을 느끼던 어느 날 과감히 회사를 박차고 나와 세상과 자신을 알아보기 위한 여행길에 올랐다. 한 번 갔던 곳은 다시 찾지 않았고, 출발지로 되돌아가지도 않았다. 지구가 마치 거대한 한 나라인 것처럼 하나의 목적지로 보고 여행했다. 6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여행지의 사람들, 문화, 자연을 깊이 있게 탐구했다. 여행에서 얻은 영감을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이 책 『지구별 오디세이』를 세상에 내놓았다.



옮긴이/ 정수진

미국 몬트레이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한 후 전문 통번역사로 일하고 있다. 구글, 에어비앤비 등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번역 일을 해왔으며, 책 번역의 매력에 끌려 글밥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바른번역 소속 출판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Calm 이토록 고요한 시간』, 『콘텐츠 룰』 등이 있다.

목차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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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이 책을 읽기 전에



PART 01 지구별 오디세이

PART 02 세계 여행

PART 03 새로운 여행 철학

PART 04 여행과 인생의 평행관계

PART 05 세계 시민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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