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 때부터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뜨거운 기도를 받으며 자라온 나는 내가 정말 사랑하는 우리 엄마, 아빠의 첫째 딸이자 양가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랑과 함께 자란 열일곱 살 학생이다.
어릴 때부터 막내 고모와, 엄마 등 주변의 모든 가족들이 책을 읽어야 한다고 강조해서 다양한 책을 읽으며 자라왔다.
그래서인지 글을 쓰는 데는 무리가 크게 없었지만 그림을 그리는 데는 재능이 부족해서 삽화를 그리는데 어려움을 크게 겪었다.
예전부터 살면서 작가라는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꿈을 이루게 된 것 같다.
앞으로 미래에 학생들과 교감하는 친구같고 상담사같은 국어 선생님이 되고 싶고 항상 향기로운 사람으로 살고 싶다.
그리고 이 책 모든 부분에 나와준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이 이 글을 읽고 나의 진심을 알아 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