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로 삶을 편집하다

서재윤 | 예미 | 2020년 02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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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___로 삶을 편집하다’라는 제목의 의미

『국어사전』에서 ‘편집’을 찾아보면 ‘일정한 방침 아래 여러 가지 재료를 모아 신문, 잡지, 책 따위를 만드는 일. 또는 영화 필름이나 녹음테이프, 문서 따위를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하는 일’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꼭 이런 것들에만 ‘편집’이라는 용어를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다양한 경험들, 즐거운 일과 슬픈 일들, 만나는 사람들, 어쩌다 읽게 된 책이나 듣게 된 음악, 보게 된 영화 등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모두 모여 우리의 삶을 편집한다고 할 수 있다. 즉 제목에 있는 공란은 우리 모두가 각자 스스로 채워 넣어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서재윤도 마찬가지이다.

저자는 철없던 어린 시절 방황의 시기를 거치며 사서 고생했고, 젊은 시절 마음을 다잡고 삶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왔다. 그리고 지나간 방황의 시기가 후회되는 부분도 많이 있지만 허송세월만 보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 사서 했던 고생을 통해 세상을 헤쳐 나가는 나름의 철학을 깨닫고 삶에 부딪히고 느끼면서 바르게 살아가려고 노력해왔다는 것이다. 즉 삶의 구석구석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들이 저자의 삶을 편집해왔던 것이다. 스스로를 장사를 하며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생활인이라고 자칭하는 서재윤 저자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온갖 역경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해온 위풍당당 서점 분투기이다.

▶ 『___로 삶을 편집하다』 북트레일러
https://youtu.be/W50_8e65rTQ

저자소개

청소년기의 철없는 행동으로 인해 늦깎이로 출발해서,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5년 정도 직장생활을 한 후, 지금은 대학 내에서 서점을 운영하며 살아가는 평범한 생활인이다. 조금 다르다면 성장기에 사서 고생했고, 이로 인하여 다양한 경험을 거치게 되었다는 점이다. 이 책을 통해 나 자신을 되돌아보며 성찰의 시간을 가져본다.

목차소개

여는 글

Chapter 1 방황의 시기
어릴 때의 기억
지나친 욕심은 당하기 쉽다
농땡이의 길로 들어서다
가출을 반복하다
어디서든 서열은 존재한다
건방진 나의 행동
입영 열차에 몸을 싣고
고문관 취급을 당하다
아내를 스치다
집에서 쫓겨나다
첫 프러포즈, 아가씨에게 차이다
다시 태어나다
아내를 만나다
신방을 차리다

Chapter 2 삶 속으로 들어가다
사회생활의 첫 출발
사람보다 기계가 소중했던 시대
웃돈은 신바람을 일으킨다
상사의 작은 배려도 부하직원에게는…
아내의 눈물, 갈 길을 바꾸다
뒤바뀐 유통과정
난전으로 시작된 첫 신학기
‘쾅쾅쾅’ 동네 건달의 방문
예매처로 지정되다
자리 잡은 아내의 학원을 정리하다
나를 담금질하다
반전의 기회가 찾아오다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사람
나의 피로회복제
부지런함과 솔직한 마음이 나를 일으켜 세우다
학생 대표들을 만나다
시작부터 완전 무장해야
싫은 소리 듣기 전에
생색과 베풂은 같은 것인가?

Chapter 3 세상 들여다보기-잡다한 이야기
잠깐 쉬어가기
적게 먹고도 배부른 사랑
오해할 뻔했던 사랑
엄마의 18번 곡
충격요법
부드러움이 해결하다
음주운전의 대가는?
연금제도
환율의 착각
평등
사기·협박
금전관리
패가망신의 지름길?
단단한 땅에 물이 고인다
떼일 뻔했던 돈을 받아 내다
기계는 윤활유가 필요하다
계약직의 고충
멀리서도 나를 지켜보다
친구 엄마의 문상
손편지
나의 모순

Chapter 4 내가 착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이유
나 자신과의 세 가지 약속
교육의 효과
눈물

양심
베풂도 용기가 있어야
극적으로 받았던 은혜
행복이란?
편애 그리고 속마음
인간차별과 인간성
가치의 기준은?
복지 일을 하면서
세상 끝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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