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아일사 와일드 (Ailsa Wild)
캐릭터를 사랑하는 작가. 샘처럼 프로도를 사랑한다. 18살부터 창작을 공부했고 《작은 친구들의 책(Small Friends Books)》, 《스퀴시 테일러 시리즈(Squishy Taylor series)》를 썼다.
저자 : 제레미 바 (Jeremy Barr)
미생물학자. 2011년 퀸즐랜드대학교에서 미생물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샌디에이고주립대학교에서 박사후 과정을 거쳐 호주 모내시대학교에서 박테리오파아지 생물연구그룹을 이끌며 강의하고 있다. 열렬한 미생물 수집가이기도 하다.
저자 : 브라이오니 바(기획) (Briony Barr)
과학자들과 정기적으로 협업하는 개념 예술가(conceptual artist). 그는 예술 작품에 생성 규칙, 복잡계, 도표, 미시 세계 그리고 19세기 과학과 자연관을 담는다. 브라이오니와 만화가 벤은 이 책을 만들면서 서로 5,000통의 메일을 주고받았다.
저자 : 그레고리 크로세티(기획) (Gregory Crocetti)
미생물 생태학자. 10년 동안 미생물을 연구하고 과학을 가르쳤다. 지금은 브라이오니 바와 작가, 시각 예술가, 과학자, 교육자, 디자이너로 팀을 구성해 미생물과 생명체의 공생에 관한 책 시리즈를 만들고 있다.
역자 : 강승희
영문학을 전공했다. 강의실보다는 연극무대에서 대학시절을 보냈다. 졸업 후 벽지 수입, 경영 컨설팅, 헤드헌팅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다. 엄마가 되면서 공동체에 관심이 생기고, 공부하는 재미에 빠졌다. 동네 이웃들과 영어로 책 읽는 모임을 끈질기게 함께하고 있다. 역서로 《나는 세상을 어떻게 보는가》, 《시간상 자》, 《언니, 내가 남자를 죽였어》 등이 있다.
그림 : 벤 허칭스 (Ben Hutchings)
삽화가이자 호주 최초의 만화 스튜디오인 스퀴시페이스 스튜디오(Squishface Studio)의 공동창업자. 1990년대 초부터 만화를 출간해 현재 교육만화와 잡지, 시집까지 모든 분야를 다루는 프리랜서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감수 : 서민
기생충학자. 1992년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같은 대학에서 기생충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부터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있다. 쓴 책으로 《서민의 기생충 열전》, 《서민의 기생충 같은 이야기》, 《서민적 글쓰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