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가 만만해지는 하루 10분 메모 글쓰기

이윤영 | 가나출판사 | 2020년 02월 1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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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글 쓰는 게 너무 어렵다고?
메모만 잘해도 글쓰기 얼마든지 잘할 수 있다!
글을 쓰고 싶지만 ‘무엇을’ ‘어떻게’ 쓸 것인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최강의 글쓰기 훈련법
글 근육을 키우는 ‘30일 메모 글쓰기 프로그램’ 대공개!
글쓰기 열풍으로 많은 사람이 일상을 기록하기 위해, 자신을 표현하고 알리기 위해 글을 쓰고 싶어 한다. 글쓰기 플랫폼도 다양해졌고,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저자가 될 수 있는 시대이기에 언젠가 내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보겠다는 바람으로 글쓰기 책을 사고 강좌를 등록하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막상 책상 앞에 앉아 뭔가 쓰려고 하면 첫 문장부터 턱 막힌다.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해진다. 일단 뭐라도 써보자며 몇 줄 적어보지만, 마음에 들지 않아 지웠다 다시 썼다를 반복하다가 결국 포기한다.
“선생님, 글 쓰는 게 너무 어려워요. 쉽게 쓰는 방법 없을까요?”
20년 차 방송작가이자 글쓰기 전문 강사인 저자가 현장에서 가장 자주 받는 질문이다. 저자는 이렇게 글쓰기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부담 없이 글쓰기에 접근할 수 있도록 ‘메모 글쓰기’ 방법을 이 책에서 제시한다. 하루 10분이면 충분하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저자는 수많은 수강생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한 ‘메모 글쓰기’ 방법을 ‘4단계, 30일 프로그램’으로 정리하여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저자가 제시하는 미션에 따라 하루에 10분만 쓰다보면 잠들어 있던 글 근육이 깨어나고, 첫 문장의 두려움이 사라지면서 어느새 습관처럼 글을 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또한 나만의 언어를 찾아내서 자신을 글로 표현하는 즐거움, 30일간 쓴 메모를 활용해 제대로 된 한 편의 글을 완성해가는 즐거움도 맛보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이윤영
20년간 방송작가로 활동하며 각종 콘텐츠를 기획하고 디렉팅하는 일을 해왔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전국에 있는 학교와 기관, 센터, 도서관, 기업 등에서 독서와 글쓰기, 콘텐츠 기획을 주제로 강연과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 출연하여 쉽고 간단하게 글쓰기를 시작할 수 있는 다양한 메모 방법을 알리기도 했고 세계일보와 여러 월간지에서 대중문화 관련한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특유의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강연장을 개그콘서트 현장으로 만들곤 하는 그녀는 ‘글쓰기를 만만하고 쉬운 것으로 만들어주는 강사’로 통한다. 글쓴이의 마음을 울리는 공감 코칭, 죽었던 글도 살리는 섬세한 코칭으로 평생 글 쓸 일이 없었던 사람도 10분 만에 쓰게 만드는 비법의 소유자다.
글쓰기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도와달라는 사람들의 요청에 힘입어 자신이 해왔던 글쓰기 훈련법을 체계화하여 ‘메모 글쓰기 30일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출강하던 도서관과 학교, 센터 등에서 ‘메모로 하는 글쓰기’ 강의를 시작했다. ‘누구나 하루에 10분만 집중하면 자기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다’는 그녀의 말에 용기를 얻어 30일 미션을 따라 한 수백 명의 ‘글포자’들은 현재 ‘글쓰기 마니아’로 변신, 글쓰기의 즐거움을 만끽 중이다.
저서로는 『어쩌면 잘 쓰게 될지도 모릅니다』가 있다.

* 블로그* blog.naver.com/rosa0509
* 브런치* brunch.co.kr/@rosa0509
* 오디오클립* audioclip.naver.com/channels/3081

목차소개

[프롤로그] 글 쓰는 게 너무 어렵다는 당신에게

1장. 당신의 글쓰기를 방해하는 적들
- 너무 잘 쓰려는 마음
- 나를 잘 아는 사람들의 평가
- SNS에서 받는 공감과 댓글
- 한 번에 뚝딱 쓰려는 조급한 마음
- 쓰면 쓸수록 드러나는 나의 단점
- 다른 사람의 글과 비교하는 습관
- 겸손을 가장한 자기비하
- 세상에 완벽한 글은 없다

2장. 한 장 메모로 글쓰기가 만만해진다
- 하루에 10분, 30일이면 충분하다고?
- 한 장의 메모가 안 쓰던 나를 쓰게 만든다
- 평범한 일상이 특별하게 바뀌는 마법
- 대작가들의 글도 메모에서 시작된다
- 메모로 하는 글쓰기 훈련, 뭐가 다른가?

3장. 글 근육을 키우는 메모 글쓰기 30일 프로그램
* 준비 단계. 이제 슬슬 메모해볼까
- D-2, 나만의 절대시간을 찾아라
- D-1, 메모도 장비빨(?)이다
- 자신과의 약속, 서약서 쓰기
- 30일 메모 글쓰기 활용법
* 1단계. 잠들어 있던 글쓰기 근육 깨우기
- 1일 차 나는 왜 쓰고 싶은가
- 2일 차 오감 열기 메모
- 3일 차 한 가지 감각에 집중해서 메모하기
- 4일 차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10분 몰입 메모
- 5일 차 내 일상을 시간 순으로 메모하기
- 6일 차 글쓰기를 위한 독서 메모 1
- 7일 차 내 심장을 강타한 문장 수집
* 2단계. 첫 문장의 두려움 극복하기
- 8일 차 ‘시’를 이용해 첫 문장 쓰기
- 9일 차 ‘소설’을 이용해 첫 문장 쓰기
- 10일 차 ‘에세이’를 이용해 첫 문장 쓰기
- 11일 차 ‘드라마’를 이용해 첫 문장 쓰기
- 12일 차 ‘비문학 도서’를 이용해 첫 문장 쓰기
- 13일 차 글쓰기를 위한 독서 메모 2
- 14일 차 중간 점검하기
* 3단계. 다른 매체를 활용해 메모 습관 굳히기
- 15일 차 ‘인물사진’을 이용한 메모
- 16일 차 ‘풍경 사진’을 이용한 메모
- 17일 차 사전을 이용한 생각정리 메모 1
- 18일 차 사전을 이용한 생각정리 메모 2
- 19일 차 사전적 의미를 활용한 첫 문장 쓰기
- 20일 차 글쓰기를 위한 독서 메모 3
- 21일 차 음악이나 그림 감상하고 메모하기
* 4단계. 나만의 언어를 찾아라
- 22일 차 나를 표현하는 말들
- 23일 차 나의 장점 쓰기
- 24일 차 최근 가장 행복했던 어떤 날
- 25일 차 좋아하는 음식 소개하기
- 26일 차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친구
- 27일 차 글쓰기를 위한 독서 메모 4
- 28일 차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
- 29일 차 내 생애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
- 30일 차 30일간의 메모 셀프 체크

4장. 짧은 메모를 한 편의 글로 바꾸는 비법
- 메모를 한 편의 글로 발전시키고 싶다면
- 첫 문장과 제목은 어떻게 정해야 할까?
- 독서 메모를 활용한 서평과 독후감 쓰기
- 에세이 쓰기를 위한 생각정리의 기술
- 글의 완성도를 높이는 여섯 가지 퇴고 원칙
- 내 글은 과연 ‘잘 쓴 글’일까?
- 재미, 감동, 정보 셋 중 하나는 챙기자

[에필로그] 글 쓰는 행위 자체를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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