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말이 어떤 사람에게는 나는 쓸데없는 말로밖에는 안 들릴 것이고, 또한 어떤 사람에게는 오만이라고까지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나는 그렇다고 움츠러들지 않을 것이다. 아니 도리어 한이 어린 반딧불이 되기를 바란다. 그 반딧불이 작은 광명일지라도 그 언저리를 비치자면 어두운 밤이 필요하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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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신남철(申南徹)(1903년∼?)
정치가
서울 출생
중앙고등보통학교를 졸업
경성제국대학 철학과 입학, 김일성종합대학 교수 역임
마르크스경제학 연구
민주주의민족전선 결성대회 중앙위원
남조선 신민당 활동
저서 「역사철학」, 논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