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강(渡江)

김철수 | e퍼플 | 2020년 02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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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제10시집까지의『목숨의 원(願)』1,043편에 이어, 이제 2017년부터 현재까지의 106편으로 신간『도강(渡江)』을 출간하게 되었다. <도강(渡江)ㅡ강 건너기>는 세상이라는 정태(靜態), 세월이라는 동태(動態)적 상황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으로 나름 새긴다. 언제 어디까지 진행을 계속할 것인지는 알 수 없는 일이지만, 살아온 날의 단속성 위에 살아갈 날의 단속성을 성실히 더할 뿐이겠다.

저자소개

1954년생
서울교육대학 졸업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시집 : 목숨의 원(願) 제1-10시집

목차소개

목차


도강(渡江)
미안해, 정말.
기다릴 것잉께
자잘자잘한 얘기들
다시 이 가는 여인
편지
살기 살지 말기
동주와 시 천(千)
허튼 생각
소년
비밀
축복처럼
급하게 가지 말기
대한이
열불(熱火)
눈발
따악
미투(#Me too)
성스러운 변명
팩트
수도원 비망록(修道院 備忘錄)
아이
죽은 시인(詩人)의 얼굴
그해 삼월 절반
날마다 그들 가족
찍어 바르기
서기 2018년 유다
사랑하고 미워하고
지극한 자비
사표수리
낭만에 초
가슴, 여기,
서른 지나
다섯 번
10원
진실이
우리 쓸쓸함에 대하여
비릿하게
시 똥 시인 똥
형용모순(形容矛盾)*
개꿈
키 큰 진보주의자
성불(成佛)
태풍(颱風)
한가운데 서서
묵묵(默默)
아들이니까
아이스케키류
나무와 사람
어쩌라구?
사람은
세상 참
님은 그대로
포용포옹
눈물과 울음
낙하
하늘을 꾸짖는다
심 봉사 수난기
맞으면서 가다
기이해(己而亥)
그들의 반성문
세상 건너기
미확인 병사(兵士)
묵묵 잠잠…
이월의 눈
積少成大적소성대
이제도 그리움
법과 범
부재 중 유혹
작은 시
마아마마아마
쓸쓰을함
장군의 발
좌우파
어린 친구들
아이와 어른
달창
석고대죄
기인 포옹
등짐 챙기기
非時(비시)
몰래 한 죽음
비정과 세심
동무, 뉘기요? 간첩이오?
이 시 어때요?
세상에선 모르니
목줄
색깔
맛집 가족
입동(立冬)에 닿고 싶다
그렇게 몇
산역(山役)
그대는
배추 15단
돈아, 돈아,
늦은 성묘
산, 산, 산, 산,
수능의 신
잔 속의 새
비교적짧은기도문
송구영신1920
새해 바람 몇
굳이가리지않으마
님의 말씀
살아가는 연습
경력 내지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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