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甲子) 10월 3일에 단군께서 천부(天符)와 삼인(三印)을 갖고 태백산 단목(檀木) 아래에서 탄생하시고 신교(神敎)로써 백성을 가르치셨다. 이때에 백성이 그 교화를 힘입어 그에게 돌아가는 자가 시장에 가는 것과 같이 많았다. 그러므로 신시(神市)라고 부르기도 하였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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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원근(金瑗根)(1868년경~1944)
한학자, 교육가
배재학당, 정신여학교 교사
이왕가박물과 소장 미술 자료 연구
여러 잡지 신문에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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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서(序)
제1장 단군 탄생
제2장 등극 시정
제3장 삼신(三神)
제4장 부루(夫婁)
제5장 신이(神異)
제6장 역대 왕가의 제천(祭天)
제7장 족통(族統)의 원류
제8장 옛 풍속과 유풍
제9장 시조
제10장 경사(經史)의 재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