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운 시집

한용운 | 유페이퍼 | 2019년 11월 1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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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님은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야 난 적은 길을 걸어서 참어 떨치고갔습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든 옛 맹서(盟誓)는차디찬 티끌이 되야서 한숨의 미풍(微風)에 날어갔습니다. 날카로운첫 키쓰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指針)을 돌려 놓고 뒷걸음쳐서사러졌습니다. 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멀었습니다. _ 시 님의침묵 中 한국대표시인 한용운의 시 107편을 수록하여 언제든 다시 찾아볼 수 있게 하였다.

저자소개

한용운 선생은 독립운동가 겸 승려이며 시인이었다. 민족대표 33인 중 불교계의 대표로 3.1 독립선언을 이끈 선생은 일제강점기 시절에 한국 불교계의 분열을 막고자 힘썼다. 『조선불교유신론』 『님의 침묵』 『흑풍』 『후회』 등을 저술하였다.

목차소개

-
한용운 시집
님의 침묵
이별은 美의 창조
알 수 없어요
당신을 보았습니다
나룻배와 행인(?人)
정천한해(情天限海)
찬송(讚訟)
나의 길
복종
생의 예술
나는 잊고자
이별
고적한 밤
길이 막혀
사랑의 존재
꿈 깨고서
하나가 되어 주셔요
나의 꿈
당신이 아니더면
해당화
나의 노래
사랑하는 까닭
행복
두견새
떠날 때의 님의 얼굴
후회
그를 보내며
가지 마셔요
사랑의 측량
비밀
포도주
님의 얼굴
달을 보며
최초의 님
자유 정조(自由貞操)
진주
잠없는 꿈
착인
거짓 이별
참말인가요

쾌락
거문고 탈 때
밤은 고요하고
당신의 편지
당신의 마음
당신이 가신 때

예술가
참아주셔요
눈물
생명
슬픔의 삼매
꿈과 근심
비방(誹謗)
심은 버들
꽃이 먼저 알아
인과율
어디라도
우는 때
수의 비밀
버리지 아니하면
'사랑'을 사랑하여요
요술
여름밤이 길어요
명상
오셔요
고대
꽃싸움
군말
님의 손길
차라리
의심하지 마셔요
당신은
첫키스
?
어느 것이 참이냐
선사의 설법
금강산
낙원은 가시덤불에서
만족
논개의 애인이 되어 그의 묘에
잠꼬대
계월향에게
반비례
사랑의 불
타고르의 시를 읽고
구원(久遠) 2
구원(久遠) 3
산골물
칠석
낙화(落花)
산거(山居)
경초(莖草)
지는 해
해촌(海村)의 석양(夕陽)
강(江) 배
일출
비바람
모순(矛盾)
반달과 소녀
심우장(尋牛莊) 1
심우장(尋牛莊) 2
심우장(尋牛莊) 3
산촌의 여름저녁
사랑의 끝판
꿈이라면
판권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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