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훈 시집

심훈 | 유페이퍼 | 2019년 12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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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며는 삼각산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한강물이 뒤집혀 용솟음 칠 그날이 이 목숨이 끊치기 전에 와 주기만 하량이면 나는 밤하늘에 날으는 까마귀와 같이 종로의 인경을 머리로 들이받아 올리오리다. 두 개골은 깨어져 산산조각이 나도 기뻐서 죽사오매 오히려 무슨 한이 남으오리까. - 시 그날이 오면 中

저자소개

심훈. 선생은 소설가이자 시인 영화인이었으며 조국광복과 민족독립에 대한 열정을 표출한 항일 문학운동가였다. 리얼리즘에 입각한 본격적인 농민문학의 장을 여는 데 크게 공헌했으며 대표작으로 소설 상록수 영원의 미소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소설 탈춤 등이 있다.

목차소개

거리의 봄
겨울밤에 내리는 비
고루(鼓樓)의 삼경(三更)
곡(哭) 서해(曙海)
광란(狂亂)의 꿈
그날이 오면
나의 강산(江山)이여
너에게 무엇을 주랴
눈밤
돌아가지이다
동우(冬雨)
토막 생각
마음의 낙인(烙印)
만가(輓歌)
짝 잃은 기러기
R씨(氏)의 초상(肖像)
명사십리(明沙十?)
통곡(痛哭) 속에서
무장야(武藏野)에서
박군(朴君)의 얼굴

필경(筆耕)
고독(孤獨)
봄비
피리
봄의 서곡(序?)
고향(故鄕)은 그리워도
북경(?京)의 걸인(乞人)
뻐꾹새가 운다
풀밭에 누워서
상해(上海)의 밤
생명(生命)의 한 토막
가배절(嘉俳節)
태양(太陽)의 임종(臨終)
선생님 생각
소야악(小夜樂)
송도원(松濤園)
심야과황하(深夜過黃河)
현해탄(玄海灘)
어린것에게
어린이 날
영춘(詠春) 삼수(三首)
잘 있거라 나의 서울이여
해당화(海棠花)
전당강(錢塘江) 상(上)에서
조선(朝鮮)의 자매(姉妹)여
한강(漢江)의 달밤
조선은 술을 먹인다
첫눈
패성(浿城)의 가인(佳人)
총석정(叢石亭)
추야장(秋夜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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