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아닌 사람이 유행처럼 사용되는 한국어를 이해하고 말하는 모습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한국과 한국사람 한국 문화를 잘 이해하고 있다는 생각 그리고 뭔가 모르게 친근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우리가 영어를 배울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슬랭’은 사전에도 나오지 않고 심지어 원어민들도 헷갈려하는 표현들도 많습니다. ‘슬랭’을 외국인 학습자의 입장에서 완벽히 이해하여 말하는 것은 어렵지만 원어민이 말했을 때 어느 정도 이해할 줄은 알아야 합니다. 이 점에 착안해 원어민이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슬랭 표현 50가지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간략히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