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초기에 평시서(平市署)를 중부 견평방(堅平坊)에 설치하였으나, 이는 시전을 담당하여 두곡(斗斛)(두斗)와 곡斛)과 장척(丈尺)(자)을 이용하도록 하며 물품과 돈의 가격등락을 통제하도록 하였다.
광무(光武)3년(1899)에 상무사(商務社)가 경성에 설립되고 사장 이하 여러 임원이 이를 정하여 모임을 하고 상업의 왕성할 정책과 쇠퇴를 조정할 방법을 연구하였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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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원근(金瑗根)(1868년경~1944)
한학자, 교육가
배재학당, 정신여학교 교사
이왕가박물과 소장 미술 자료 연구
여러 잡지 신문에 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