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 시대부터 본어(本語)를 한자의 음(音) 또는 뜻(意)을 더하여 기록한 것을 향가(鄕歌), 바꾸어 말하면 향토(鄕土)의 노래(歌)라고 할 수 있다.
<삼국사기>나 <삼국유사> 등에는 당시의 향가를 취합하여 삼대목(三代目)이라고 명칭을 붙였다. 그러나 삼대목은 지금 없어지고 삼국유사에 보이는 14편이 남아있을 뿐이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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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안확(安廓)(1886∼1946) 호 자산(自山)
음악가, 국학자, 독립운동가
마산 창신(昌信)학교 교사, 니혼대학 정치학 수학.
1916년 조선국권회복단 지부장, 3·1운동 마산 지역 만세운동 주도.
1928년 이왕직(李王職) 아악부(雅樂部) 촉탁 근무.
1921년 잡지 ‘아성(我聲)’, ‘신천지’ 편집인
저서로 『조선문명사』, 『조선무사영웅전(朝鮮武士英雄傳)』, 『조선문법』, 『조선문명사』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