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Chapter 1 하나님, 제 아이를 보호해 주세요
아들의 성공은 모두 아내의 덕
작은 실수
하나님은 우리의 희망을 저버리지 않는다
엄마가 먼저 변해야 한다
Chapter 2 환경이 다를 뿐 누구나 똑같이 태어난다
아이의 재능과 후천적 교육
지나친 독촉이 인재를 망친다
유아기는 도자기를 만드는 점토와 같다
아동의 잠재력 체감법칙
아이가 태어나는 날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Chapter 3 지능발달의 최적기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아이가 즐겨 먹는 음식이 곧 보약이다
건강한 마인드를 유지하게 한다
오관 훈련
생후 15일부터 단어를 가르친다
기억력과 창의력, 그리고 상상력을 빨리 개발하기 위한 방법
Chapter 4 올바른 교육방법
게임을 활용한다
외국어는 어떻게 가르칠까
흥미는 어떻게 키울까
어떻게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문제를 제기하게 할까
주입식 교육을 하지 않는다
평등한 관계를 유지한다
로젠블룸 교수의 수학 교수법
열심히 공부해도 신경에 이상이 없다
놀면서 아이의 능력을 키운다
Chapter 5 어떻게 분별력을 키울까
주변의 모든 것을 바르게 보도록 유도한다
태양이 있으면 늘 그늘진 곳이 있게 마련이다
허구의 환상에 빠지지 않게 한다
Chapter 6 지혜를 가르친다
사람을 쉽게 믿지 않게 가르친다
아이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지혜
어떻게 이익을 쟁취할까
아이를 격려하고, 아이가 남을 격려하게 가르친다
Chapter 7 아들을 멀티형 인재로 키우고 싶었다
가정은 아이가 자라는 요람이다
동정심을 키워 준다
성격이 곧 능력이다
아들을 학자로 키우고 싶은 맘은 없었다
Chapter 8 아이를 우습게 보지 말라
아름다운 본성과 자성을 갖게 한다
어려도 알 건 다 안다
솔선수범하고 아이를 존중한다
어릴 때 교육시키지 않으면 늦는다
스스로 자기 일을 하게 한다
Chapter 9 어떤 교육이 아이를 안 다치게 할까
엄격하게 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아이의 이성을 속이지 않고 판단력을 흐리지 않게 한다
올바른 방법으로 꾸짖는다
아이의 자존심을 지켜준다
Chapter 10 어떤 친구와 무엇을 하고 놀까
놀이는 단순히 노는 것이 아니다
아들과 친구 사이의 모순
왜 나쁜 아이들과 어울리면 안 되는가
아이들과 제한적으로 어울리게 한다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배울 수 있는 지식은 없다
놀이로 인생을 체험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놀이
Chapter 11 칭찬을 자주 해준다
자신감의 근원을 발견한다
아이는 다재다능하다
실패를 대하는 법을 가르친다
격려의 비밀
Chapter 12 착한 행동을 이끌어낸다
행동 기록장
부모가 먼저 솔선수범한다
왜 돈으로 아이를 격려했을까
돈 벌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가르친다
돈 쓰는 법을 가르친다
아내가 전수한 옷차림과 매무새
어떻게 해야 아이의 버릇이 나빠지지 않을까
Chapter 13 어떻게 좋은 습관을 키울까
에너지를 집중하는 습관
빨리하는 습관
최선을 다하는 습관
포기하지 않는 습관
Chapter 14 어떻게 해야 아이가 자만하지 않을까
칭찬의 수위를 조절한다
너무 자주 칭찬하지 않는다
Chapter 15 아이가 나쁜 습관에 물들지 않게 한다
어떻게 해야 나쁜 습관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을까
아이가 '악습'에 물들 때
어떻게 해야 효과적일까
왜 음식 욕심을 낼까
많이 먹으면 멍청해진다
Chapter 16 좋은 마인드를 키운다
용기의 가치
독립심
심리적 수용력을 단련시킨다
'조용히'하는 게임
열심히 쟁취하기 VS 과감히 포기하기
정신의 건강
Chapter 17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을 가르친다
경청의 기술
이해의 힘
거만함, 대인관계를 망치는 가장 큰 장애물
대인관계와 거리 조절
Chapter 18 나의 교육이념
완벽에 가까워지게 하기 위해서
어떻게 풍부한 감정을 키울까
Chapter 19 누구보다도 행복하다
놀라운 사건
라이프치히대학 입학 증명서
국왕의 알현과 괴팅겐대학의 입학
열다섯 살짜리 박사
건강하고 즐거운 영재
후기
올바른 교육이념과 철학을 제시한 자녀교육의 바이블
칼 비테(Karl Witte)는 조기교육과 영재교육을 주창한 위대한 교육가이며, 페스탈로치가 적극적으로 신뢰한 가정교육의 선구자이다. 이 책은 경험에 의한 실천적 교육이론서로써 교육학 연구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음은 물론이거니와 페스탈로치의 간곡한 권유에 의해 집필되었다는 사실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칼 비테의 교육이념은 오늘날 주목받고 있는 조기교육, 소질교육, 전인교육 따위와 일치한다. 지난 200년 동안 《칼 비테의 교육(The Education of Karl Witte)》은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었으며, 교육 관련 각 분야에서 이 책의 혜택을 받은 인물로 프뢰벨, 스토너 부인, 몬테소리, 도만 박사, 스즈키 등을 탄생시켰다. 또한 이 책은 영재교육의 바이블로 불리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져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들을 두루 탄생시켰다.
칼 비테의 조기교육과 가정교육의 영향력은 현대사회에도 여전히 지대하다. 많은 부모들은 “어떻게 조기교육을 해야 아이가 성공할까?” “과연 조기교육을 아이가 어느 정도 소화할 수 있을까?” “조기교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등과 같은 문제를 매우 궁금해 한다.
이 책은 칼 비테가 14세 이전의 아들에게 실시했던 조기교육과 아들 칼 비테가 조기교육을 받아들이는 상황에 대해서 두루 얘기하며 최고의 답안을 제시한다. 아이를 비범한 인물로 키우기 위해서 좋은 교육방법을 물색하고 있는 부모에게 이 책은 가장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부모라면 한 번쯤 꼭 읽어보아야 할 가정교육이론의 고전
이 책은 그냥 책상물림 교육이론서가 아니다.
이 책은 다큐멘터리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칼 비테가 미숙아로 태어난 아들을 천재로 키워내는 과정을 낱낱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하여 칼 비테의 영재교육 비법을 고스란히 전수받을 수 있다.
칼 비테는 언어 교육은 언제, 어떤 방식으로 시킬 것인지, 성격이나 습관 등은 어떻게 잡아줄 것인지,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평소에 어떠해야 하는지, 놀이를 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인지 등을 그냥 이론으로서가 아니라, 어린아이의 일상을 하루하루 따라가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시시콜콜한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면서 그것이 어린 아들에게 교육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어떤 효과가 있는지를 상세하게 기록함으로써 생생한 교육체험을 통하여 아이의 일상생활 전반의 교육에 대해서 꼼꼼하게 조언하고 있다.
200년도 더 전에 제시된 교육이념이나 방법론이 과연 현대에 맞을까? 고리타분하지 않을까? 너무 엄격한 도덕관에 매어있진 않을까?
이 책을 읽어보면 그런 모든 것이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금방 알게 된다.
아동교육에 관한 그의 생각은 오히려 현대인보다 더 현대적이다.
조기교육과 영재교육의 창시자라고 말해지는 칼 비테의 실천교육이론은 쉽고 명쾌해서 술술 읽힌다.
게다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완벽하게 키워낸 천재 아들이 그의 이론을 확실하게 증명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최고의 교육서인 셈이다.
하지만 이렇게 바쁜 세상을 살면서 칼 비테처럼 자녀 교육에만 전념하기는 힘든 노릇이다. 중요한 것은 칼 비테처럼 똑같이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교육경험을 모범으로 삼아서 그와 같은 아버지 또는 어머니가 되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아이를 키우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아이들은 언제나 예측불허~ 아니던가!
그러나 아이를 키우면서 결정하기 어려운 일이 닥칠 때마다 완벽한 모델이 있어서 그 답을 구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은 아버지, 훌륭한 어머니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