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에 나라가 수렁에 들었습니다.
완전해야 할 초기방역이 속수무책으로 무너진 때문입니다.
의사협회의 거듭된 촉구에도 고개돌린 정부가 자초한 일입니다.
신천지 교회는 우연히 드러난 것에 불과합니다.
빠르든 늦든 그같은 집단발생지가 나오게 되어 있었습니다.
심각단계 발령도, 개학 일주일 연기도 주먹구구입니다.
개학기준과 평가방식도 제대로 내지 않고 일주일 연기라는 게 오늘날 한국의 국정현실입니다.
우한폐렴의 실상과 아픔을 노래합니다.
국가의 존재율과 사람과 세상을 노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