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먼 곳이 가까웠다

김성춘 | 시와반시 | 2020년 03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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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저자의 다양한 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자소개

부산에서 태어났다. 부산사범학교와 부산대학 교육대학원을 졸업, 43년간 교직생활을 하고 울산무룡고등학교 교장으로 퇴직 했다. 1974년 『심상』 제1회 신인상으로 데뷔했다. 제1회 울산 문학상, 경상남도 문화상(문학부문),제2회 월간문학동리상, 바움문학상, 최계락문학상, 한국가톨릭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방어진 시편』, 『흐르는 섬』, 『섬, 비망록』, 『그러나 그것은 나의 삶』, 『수평선에 전화 걸다』, 『물소리 천사』, 『온유』 등 12권을 출간 했고, 시 선집 『나는 가끔 빨간 입술이고 싶다』와 첫 산문집 『<경주에 말을 걸다』가 있다. 울산대 사회교육원 시 창작과,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수요시 포럼 대표와 신라문화 동인회 활동을 하고 있다.

| 자 서 |
13번째 시집이다.

삶에도
시에도
게으름을 피운 나는
최선을 다했는가?
이 물음에 당당하지 못하다.

가슴 깊은 곳에 시를 좋아하는
불씨 하나 간직한
사랑하는 풀잎들에게
나의 슬픔들에게
두 손 모아
보잘 것 없는 이 시집을 바친다.

2019. 12 김성춘

목차소개

하이고…!
들오리 기차
가랑비, 경주, 천관녀
막달레나 아바카노비츠에게
잘 못 쓴 주소
달의 뒷면
나비와 이슬
홀로 있는 청개구리가 아름답다
편지
2월
겨울 선인장
煉獄, 봄
꽃의 뒤
두꺼비에 대한 경의
경주 南山 불상
금동반가사유상

임마누엘 성경 대학 일기. 1
팍. 모. 걸
복음
여자의 일생
비밀
말의 內面
꽃의 적막
심초석 아래 아득한 세계가 있다
뿌리생각
콜 니드라이
살아있는 무덤

희망의 정석
산문 나는 왜 시를 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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