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 만한 대기업에 종사하며 남부럽지 않은 생활을 했지만, 곧 스스로 행복하지 않은 삶에 염증을 느끼고 자진 퇴사 했습니다.
그 후 자신이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이곳저곳을 전전했고, 마침내 작고 소박한 카페를 운영하는 일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작은 카페를 찾아주는 손님들을 관찰하고 그들을 위한 맛있는 차를 만드는 재미에 푹 빠진 것입니다.
이제 그녀는 남들의 부러움을 사지는 못 하지만 스스로 누구보다도 행복한 하루하루를 마음껏 누리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글을 쓰는 것을 인생의 최종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