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공무원을 그만두기로 결심했다

김정언 | 모두의역사 | 2020년 03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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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공무원은 고려·조선의 과거 시험부터 오늘날 7·9급 공무원 시험까지, 젊은이들의 장래희망 1,2순위를 차지해 왔습니다. 그런데 저자는 그런 공무원을 그만뒀습니다.

저 모두의역사는, 오늘도 공무원이란 파랑새를 잡으려 골방에 틀어박혀 책과 씨름하려는 여러분께, '공무원이 과연 안정적인 직업인가'에 대한 여러 의문점을 던져보려 이 책을 썼습니다.

공직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여러가지 경험과 감정을 가감없이 털어놓고, 공무원이 되어도 행복하지 않았던 저의 소회를 털어놓아 볼까 합니다.

저자소개

“우리 모두가 역사를 아는 날, 인류는 더 이상 혹세무민에 시달리지 않을 것이며, 이상적인 민주주의 사회에 보다 가까이 갈 것이다”
-모두의역사-

‘모두의역사’ 김정언은 9급 공무원을 그만 둔 역사 작가입니다.

30년 인생 동안 틀에 맞춰진 사회, 교육제도를 충실히 따라다니다 우여곡절 끝에 ‘안정적’인 공무원이 되었죠.

하지만 이것이 ‘불’안정적인 삶이며, 나를 위한 인생이 아니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고, 장고 끝에 2019년 7월에 사표를 던졌습니다.

현재는 브런치와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통해 집필과 강연 활동을 하는 역사 작가입니다.

.......

학창시절 과학을 좋아하고 역사가 싫어 이과로 진학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과거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분석하는 학문인 역사에 무한대로 빠져들었습니다.

설민석, 최태성 강사님과는 또 다른 관점으로 역사를 해석하며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다양한 관점을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있죠.

저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나는 공무원을 그만두기로 결심했다』
『두 시간 만에 읽는 조선사』
『한 시간 만에 이해하는 공자·맹자의 사상』
『두 시간 만에 이해하는 조선의 사상』
『독도가 우리 땅인 아주 간단한 이유』
『이완용은 현대인과 너무도 닮았다』
『30분 만에 이해하는 아베 신조』
『나는 이렇게 역사 작가가 되었다』
『브랜딩 블로그, 1달 만에 폭발시키기』
『고대 그리스 민주주의와 오늘 대한민국 민주주의』
『화폐의 세계사』

목차소개

1장, 헬조선과 함께한 공무원의 신분 상승?

2장, 우리가 공시생이 된 건 필연적이다

3장, 시험제도의 희생양은 바로 당신일 수 있다

4장, 공무원의 삶에 자유는 없다
1) 공무원 조직 깊숙이 스며든 군대 문화
2) 공무원을 위한 복지제도들. 안녕들 하십니까
3) 그놈의 회식

5장, 공무원은 '불'안정적인 직업
1) 미투의 안전지대?
2) 법의 올가미

6장, 승진 잘하면 행복한 공무원?

7장, 공무원 인생의 황금기는 도대체 언제?

8장, 메말라버린 공무원의 감성

9장, 공무원을 하면 안 되는 자
1) 끼가 많고 자기 세계가 강한사람
2) 집단행동을 싫어하는 사람

10장, 직업 선택보다 중요한 건, 나를 알아가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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