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광불화엄경 강설 20 십행품 2

무비 스님 | 담앤북스 | 2020년 03월 1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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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최초 최고 최대라는 세 가지 수식어를 동시에 갖고 있는 경전 『화엄경』 『대방광불화엄경』(약칭 『화엄경』)은 불교의 수많은 경전(經典)가운데 부처님께서 최초로 설한 경전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부처님의 깨달은 진리의 내용을 어떤 방편도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드러내 보였기 때문에 그만큼 가장 어려운 경전이기도 하다. 이런 연유로 『화엄경』은 불교 ‘최고’의 경전이기도 하지만 또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경전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화엄경의 영향력은 막강했다. 4세기경부터 산스크리트에서 한역(漢譯)된 이래 『화엄경』은 동아시아 사상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6세기경에는 중국에 『화엄경』을 중심으로 한 종문(화엄종-현수종)이 성립해 중국불교사 전반을 주도하며 관통했고 이후 중국에 뿌리내린 선불교나 심지어 신유학에까지 『화엄경』의 영향이 미쳤다고 알려져 있다.

저자소개

저자 무비스님 1943년 영덕에서 출생하였다. 1958년 출가하여 덕흥사 불국사 범어사를 거쳐 1964년 해인사 강원을 졸업하고 동국역경연수원에서 수학하였다. 10여 년 선원생활을 하고 1977년 탄허 스님에게 『화엄경』을 수학하고 전법 이후 통도사 강주 범어사 강주 은해사 승가대학원장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장 동국역경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 동화사 한문불전승가대학원장으로 재임 중이며 부산 문수선원 문수경전연구회에서 150여 명의 스님과 200여 명의 재가 신도들에게 『화엄경』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신금강경 강의』 『직지 강설』(전 2권) 『법화경 강의』(전 2권) 『신심명 강의』 『임제록 강설』 『대승찬 강설』 『유마경 강설』 『당신은 부처님』 『사람이 부처님이다』 『이것이 간화선이다』 『일곱 번의 작별인사』 무비 스님이 가려 뽑은 명구 100선 시리즈(전 4권) 등이 있고 편찬하고 번역한 책으로 『화엄경(한글)』(전 10권) 『화엄경(한문)』(전 4권) 『금강경 오가해 』 등이 있다. 현재 80권 『대방광불화엄경 강설』을 집필 중에 있다.

목차소개

일러두기
서문
二十一. 십행품十?品 2
3. 공덕림보살의 열 가지 보살행
9) 제7 무착행無着?
(1) 세계를 장엄하나 마음에 집착이 없다.
(2) 부처님께 공양하지만 마음에 집착이 없다
(3) 불법 가운데는 더러움도 없고 깨끗함도 없다
(4) 온갖 만행萬?을 닦더라도 집착이 없다
(5) 집착이 없으므로 얻는 이익
(6) 집착이 없으므로 남을 이롭게 하다
(7) 큰 자비심으로 중생을 구제하다
(8) 집착이 없음을 널리 나타내다
(9) 집착이 없는 까닭
(10) 집착이 없는 행의 광대함
(11) 집착이 없는 행의 만족함
10) 제8 난득행難得?
(1) 열 가지 선근善根의 성취
(2) 선근을 닦아 이익을 얻다
(3) 얻기 어려운 행을 이룬 이익
(4) 중생 제도함을 비유로 나타내다
(5) 비유와 법을 합하여 나타내다
(6) 까닭을 나타내다
(7) 고요하고 움직임이 걸림이 없다
(8) 비유로써 밝히다
(9) 두 가지 행을 모두 버리다
(10) 더 수승한 행에 나아가다
(11) 고정된 법이 없다
(12) 비유와 법을 합하여 밝히다
(13) 자비행을 말하다
(14) 보살의 법
11) 제9 선법행善法?
(1) 부처님 종성種性이 끊어지지 않게 하다
(2) 열 가지 다라니를 얻다
(3) 삼업三業으로 중생을 이롭게 하다
(4) 법을 앎이 깊고 수승함
(5) 법을 앎이 더욱 미세함
(6) 법을 앎이 두루 하여 동시임을 나타내다
(7) 모든 삼천대천세계에서 불사佛事를 짓다
(8) 보살이 열 가지 몸을 성취하다
(9) 열 가지 몸을 성취한 목적
(10) 일체 중생을 위하여 청량한 법의 연못이 된다
12) 제10 진실행眞實?
(1) 말과 같이 행한다
(2) 진실한 행의 행상
(3) 열 가지 지혜의 성취
(4) 중생을 먼저 제도한다
(5) 보살의 본래의 서원
(6) 부처님의 종성種性에 들어가다
(7) 삼세제불의 진실한 말을 배우다
(8) 십행법문을 맺고 이익을 얻다
4. 상서祥瑞를 나타내어 증명하다
1) 6종 18상의 진동과 하늘 공양
2) 다른 야마천궁에서도 그와 같았다
3) 십만 세계 미진수 보살들의 찬탄
5. 게송을 설하여 거듭 밝히다
1) 게송을 설하는 까닭
2) 부처님께 귀의하여 예경하다
3) 삼세의 부처님께 배워 수행하다
4) 수행의 근본을 말하다
5) 제1 환희행歡喜?을 말하다
(1) 재물의 보시
(2) 두려움 없는 보시
(3) 법의 보시
(4) 인과因果가 원만하다
6) 제2 요익행饒益?을 말하다
(1) 율의律儀를 섭攝하는 계
(2) 착한 법을 섭하는 계
(3) 중생을 이익하게 하는 계
(4) 세 가지의 계를 맺다
7) 제3 무위역행無違逆?을 말하다
8) 제4 무굴요행無屈撓?을 말하다
9) 제5 이치란행離癡亂?을 말하다
10) 제6 선현행善現?을 말하다
11) 제7 무착행無着?을 말하다
12) 제8 난득행難得?을 말하다
(1) 자신 수행의 원願
(2) 신통을 일으키는 원
(3) 밖으로 교화敎化하는 원
(4) 보리菩提를 구하는 원
(5) 중생을 성숙시키는 원
13) 제9 선법행善法?을 말하다
14) 제10 진실행眞實?을 말하다
(1) 열 가지의 힘을 얻다
(2) 변재가 무궁하다
(3) 부처님 선근善根과 같다
(4) 부처님의 종성種性에 들어가다
(5) 부처님 자비의 종성에 들어가다
(6) 부처님 지혜의 종성에 들어가다
(7) 부처님의 진실한 말을 배우다
(8) 중생을 이익하게 함이 헛되지 않다
(9) 십행법문의 깊고 넓음을 찬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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