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가 되어요’를 여러분의 집에 공평하고 분명한 규칙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학교에도? 동네 어른들이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죠? 존경하고 우러러볼 수 있는 어른들이 많았으면 싶나요? 모범이 되어줄 수 있는 친구도 많았으면 좋겠죠? 여러분이 최고가 되길 성공하길 바라는 사람이 더 많아진다면 좋겠다고요? 그렇다면 경계선과 기대가 필요해요! 경계선은 여러분이 해도 되는 일과 하면 안 되는 일을 구분지어 주는 선이랍니다. 경계선을 긋는다는 말은 여러분이 해도 되는 일과 하면 안 되는 일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는 뜻이겠죠? 경계선을 잘 알게 되면 여러분이 최고가 되길 바라는 사람들이 더 많이 생겨나게 된답니다. 이 책은 어떻게 해야 경계선을 잘 그을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기대하게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어요. 책에는 여러 친구들의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그 친구들은 주위 사람들을 위해 혹은 자기 스스로를 위해 여러 가지 일을 해요. 이야기를 읽다보면 ‘나도 이렇게 해봐야겠다’라고 생각되는 것들이 있을 거예요. 집이나 학교 우리 동네 아니면 교회나 성당 같은 종교 단체 친구들과 지내면서 한 번은 겪었을 일이거든요. 어떤 것들은 쉬워서 금방 해볼 수도 있을 것이고 어떤 것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어요. 또 혼자서 할 수 있는 일도 있고 여러 사람이 힘을 모아서 해야 하는 일도 있어요. 무슨 일이든 하나 골라서 오늘 당장 시험해보세요. 그러면 여러분도 경계선을 잘 그을 수 있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