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세상을 균형있게 보는 눈(아우름 43)

김재수 | 샘터사 | 2020년 03월 0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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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다음 세대가 묻다
“시장경제를 알면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나요?”

김재수가 답하다
“시장경제가 움직이는 방식이 더 행복한 삶과 불행한 삶, 더 살기 좋은 세상과 그렇지 않은 세상을 결정합니다. 시장이 언제 잘 작동하고 작동하지 않는지 냉철한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시장경제의 두 얼굴을 보면 좋겠습니다.”

각계 명사에게 ‘다음 세대에 꼭 전하고 싶은 한 가지’가 무엇인지 묻고 그 답을 담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의 마흔세 번째 주제는 ‘시장경제’이다.

돈을 벌고 쓰는 모든 활동을 뺀 우리 삶과 세상을 상상할 수 있나요? 시장경제가 움직이는 방식이 개인 삶과 사회 구조에 큰 영향을 미친다. 관점을 바꾸는 시장경제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따라가면 우리가 품고 있는 의문이나 놓치고 있는 지점을 발견할 수 있다. “왜 몸과 마음이 병들 정도로 입시 경쟁을 펼칠까? 왜 더 싸게 살 수 있는 상품을 독점기업에서 비싸게 살까? 일은 정당하게 평가받고 있을까? 무역은 모두를 행복하게 할까? 왜 결혼과 출산을 미룰까? 왜 중소기업에서 일하면 대기업에 비해 임금 절반을 받을까? 해외 원조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까?”

우리는 시장을 통해서 세상을 균형 있게 보는 관점을 배울 수 있다. 경제학자 김재수 교수는 ‘시장경제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에 답한다. 많은 사람이 시장경제를 더 잘 알아서 세상을 ‘균형 있게 보는 눈’을 가지면 정말 좋겠다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 균형 있는 관점이란 무조건 중립을 지키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측면을 모두 살피고 복잡한 사안을 이해하고 원인과 결과를 꼼꼼하게 따지는 자세이다.

저자소개

인디애나 퍼듀대학교(IUPUI) 경제학과 교수. 우연히 경제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처음 본 경제학 시험에서 빵점을 받았다.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고, 2009년부터 인디애나 퍼듀대학교에서 미시경제학, 가격과 시장 이론 등을 가르치고 있다.
기업의 전략과 행동이 소비자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 특히 차별 문제를 분석하는 데 관심이 많다. 가격차별과 계약관계에서 나타나는 차별이 소비자, 노동자, 시장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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