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파리여행

김영배 | e퍼플 | 2020년 04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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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나 홀로 첫 파리 여행을 떠났습니다. 가이드 해설이나 인증샷 여행이 아닌 일주일 동안 파리지앵이 되어 세느강변을 거닐고 싶었습니다.

여행 둘째 날 파리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종군작가가 된 듯한 심정으로 파리 시내의 분위기를 살폈습니다. 모든 관광지는 임시 폐관되었고, 길 위에 구르는 파리의 낙엽은 멜랑꼴리에 젖어 쓸쓸히 뒹굴고 있었습니다. 서글픈 마음을 안고 발길 닿는 대로 세느강변을 거닐었습니다.
독서를 통해 기억된 예술인의 자취를 찾았습니다. 그들이 살았던 동네를 기웃거리며 상상 속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파리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이 아닌 거리에서도 예술적 감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천천히 다가 선 파리는 은근히 아름다웠습니다.

해외여행이 자유로운 요즘은 글과 영상으로 쉽게 파리 이야기를 접하게 됩니다. 하지만 제가 경험한 파리는 또 다른 모습으로 그려집니다. 제 눈에 비친 파리 여행의 그리움에 젖어 봅니다.

저자소개

[김영배]

수필가
IT 프로그래머
ybk1960@hanmail.net

수필집
<마이너리그에도 커피 향은 흐른다> 출간

목차소개

여행의 설렘
# 프롤로그
# 문득, 파리 여행을 생각하다

서울에서 파리까지 8,900여 Km
# 파리를 향해 일정 없이 출발하다
# 아, 저기 에펠탑이
# 웅장한 개선문에도 비루한 그늘이
# 니케처럼 나는 좀 더 날고 싶다

파리 테러의 비극
# 13일 금요일 밤의 저주였을까?
# 멜랑꼴리에 젖은 파리 낙엽

파리 예술의 향기
# 미라보 다리 아래 세느강은 흐르고
# 발자크 문학관 그리고 커피
# 모딜리아니가 잔느를 만나는 곳
# 파리의 마지막 탱고
# 몽마르트에서 사티를 생각하다
# 미테랑 국립도서관에서

파리는 아름다웠다
# 꿈의 비행기 A380에서
# 롱샴은 명품이 아니었나?
#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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