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의 마법을 훔쳐 배운 소년이 탈출해서 일어나는 이야기! 독서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들을 둔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는 아들을 자랑스러워했습니다. 어느 날 아들은 일을 구하러 세상에 나가게 됩니다. 그 소년은 글을 읽지 못하는 소년을 찾는다는 한 남자를 속여 그의 밑에서 일하게 됩니다. 그가 맡은 일은 책 위의 먼지를 터는 일. 그 책은 마법 책이었고 그 주인은 마법사였습니다. 소년은 먼지를 털며 마법 책을 모두 읽어 모든 마법을 익혔고 그 후 그 마법사를 떠나 집으로 도망쳤습니다. 이제 그 소년과 마법사에게는 어떤 일이 있어날까요? 자신만의 마법을 몰래 익혀 달아난 소년을 마법사는 그냥 놔둘까요? 우리는 각자 자신의 입장에서 어떠한 일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좋을지 함께 상생하는 길은 무엇일지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