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악한 계모를 둔 착하고 아름다운 소녀의 마법 같은 이야기! 오빠와 착하고 아름다운 여동생을 둔 부부가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아버지는 못생긴 딸을 가진 사악한 계모와 결혼합니다. 그 후로 여동생은 계모가 시키는 고된 일을 하고 밥도 잘 얻어먹지 못합니다. 반면 계모의 딸은 가장 좋은 옷을 입고 가장 좋은 음식을 먹고 아무 일도 하지 않습니다. 여동생은 쉴 새 없이 일하고 광야에서 양도 돌봐야 했으며 헤더(관목)도 뽑아야 했습니다. 그날도 광야로 나와 양을 돌보며 언덕에서 헤더를 뽑으려고 당겼을 때 빨간 모자를 쓴 작은 친구가 나와 왜 자기 집의 지붕을 뽑는지 물었습니다. 소녀는 이 작은 친구에게 뭐라고 대답하고 이 친구를 어떻게 대했을까요? 또 이 친구는 소녀에게 어떤 일을 해 줄까요? 또 사악한 계모는 못생긴 딸에게 무슨 일을 하라고 할까요? 우리는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날지 또 어떤 일에 처할지 알 수 없습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평소에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