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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개정증보판이 나왔다.
격암유록(格菴遺錄)은 조선 명종 때의 예언가 격암 남사고(1509년~1571년)가 ‘신인(神人)’을 만나 전수받았다고 전해지는 한국의 역사서이자 예언서이다. 남사고의 이름은 ‘동양의 노스트라다무스’라고 불릴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으나, 격암유록이 정말 그의 저서인지는 출간된 경위가 분명하지 않으며 원본에 담긴 문자의 나이가 남사고의 시대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대한민국 역사학계에는 위서로 간주되어 있다.
하지만 격암유록이 가짜가 아니라면? 그 내용에 대해 분명히 파악하지 않고서 우리가 정말 허구의 내용이라고 단언할 수 있을까? 저자는 성경에서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말세의 일들을 격암유록에서 발견하였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가 해독한 격암유록의 증명은, 현재 우리나라의 세태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그 원인에 대한 계시, 문재인 대통령의 등장 과정과 남북한 평화를 위한 그의 노력의 시말에 대한 계시, 베네수엘라 수준의 경제 폭망에 대한 계시, 그리고 제2의 6·25 전쟁의 발발과 그로 인한 미·중 간의 전쟁과 중국의 멸망 등등… 많은 사건이 예언되어 있다.
當世欲知生話計
速圖二十八分前
당시의 세상에서 살아남을 계책을 알고 싶을 땐
급히 세상에 전파된 책 이십팔분전을 읽어라
- 본문 中-
저자는 이미 또 다른 저서 『묵시의 인류사』를 통해 역사기록으로 분명하게 증명되는, 사실에 입각한 역사해석을 한 바 있다. 성경의 구절은 이미 세상이라는 증명을 통해 진실로 밝혀지고 있는 것만 같다. 기독교인이 아님에도, 닫히지 않은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 그의 눈에 새롭게 비친 것은 『격암유록』이었다. 저 멀리 미국 땅에서 만난 낯익은 한자어. 그 안에는 성경의 구절과도 일치하는, 우리나라의 사건들과도 일치하는 예언들이 이미 적혀 있었다!
격암유록은 제2차 세계대전과 8·15 광복에서부터 시작하여 세상의 종말이 세 번의 계癸년, 즉 계묘(癸卯) 2023년과 계축(癸丑) 2033년과 계해(癸亥) 2043년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것과 그 후에 이른바 성경에서 말씀하는 천년시대가 시작된다는 것을 예언하고 있다.
완전해독을 주장하는 저서의 해석이 정말 우리나라의 세태를 보여주고 있을지, 그 내용의 정밀함이 앞으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