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경과 반금련의 운명의 결말을 보여준다. 정력을 더욱 강하게 해주는 비약을 손에 넣은 서문경, 그는 그 약으로, 끝도 없이 성욕을 추구한다. 하지만 뭐든지 과도하면 해를 입는 법. 게다가 반금련의 질투로 인해, 그 둘은 걷잡을 수 없는 상황에 빠지고 마는데. 설상가상으로 형의 복수를 완수하려는 무송까지 청하현에 접근해 온다!! 지금까지 많은 악행을 저지르고도 잘못을 뉘우치지 않았던 서문경과 반금련. 과연 그 둘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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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관가(官哥)를 잃은 이병아도 홧병으로 죽다 *밤마다 불태우는 서문경의 정염(情炎) *서문경을 쓰러뜨린 반금련의 색정(色情) *서문경은 죽고, 효가(孝哥)를 얻은 오월랑 *뿔뿔이 흩어지는 서문대관 집 *쫓겨나는 진경제, 팔려가는 춘매와 반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