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3편은 통상 형태를 취하였고 제14~83까지는 내내 다섯 줄 형식을 취했다 <오십 자 시>를 시도한 뒤 새롭게 <다섯 줄 시> 형태의 다소 너른 행보로 메시지 전달의 여유로움을 확보하고 싶었다
아울러 연작시(제78~94)을 통해 정치시란 독자적 영역을 개척해보고자 시도했다. 신드롬이라 불리는 정치 분위기와 그 중심에 선 특별한 정치 신인을 바라보는 유권자의 심정을 담아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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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1954년생
서울교육대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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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ALPHABET
젊은 무덤에 화려한 꽃을 두다
그들이 다시 사랑하는 시각
애인 2
누나와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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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장의 생전(生前) 모습들과 나란히
안 쓸라 캤는데
사랑 초 이후
그녀
산곡천
제사상 풍경
유미야,
그냥 다섯 줄 쓰기
유배지 배경
민희의 쪽지
가을밤 얼굴
휴대폰
별빛 모으기
가을 하나
등 뒤를 기웃거림
멀리 또 가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