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칠 짐은 없습니다

주오일여행자 | 꿈의지도 | 2019년 07월 08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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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2kg 남짓의 물건만 담은 가방을 메고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의 200일간의 기록
의지대로 살아보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긴 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여행 중 일상은 여행 전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여행이 인생의 아주 작은 문제 하나 해결해주지 못해 분했고, 동시에 재취업 걱정만 늘어갔다. 그러던 중 프라하에서 우연히 만난, 거대한 배낭에서 온갖 물건을 쏟아내는 두 여행자를 보고 깨달았다. 달라져야 하는 건 새로운 여행지로의 이동이 아니라 여행의 방식이었다는 걸. 그래서 여행의 방법을 바꿔보기로 했다. 가벼운 차림으로, 우연에 몸을 맡겨 보고, 오늘의 행복에 집중하며, 진짜 인생을 바꾸는 여행을 해보기로. 잡동사니로 가득 찬 20kg 짐을 2kg으로 줄였다. 무거운 짐을 덜고 여행의 진정한 가치에 집중하기 위해 미니멀 여행을 떠났다.
《부칠 짐은 없습니다》는 매일 같은 티셔츠를 입고 7개월간 대륙과 계절을 오가며 여행한 두 사람의 여행기이다. 같은 티셔츠를 7개월 동안 입고, 스무 가지 물건만 가지고 여행하는 일이 과연 인생을 바꿀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저자소개

주오일여행자
여행을 낯선 곳에서의 산책이라 믿는 사람. 동네 사람 몇 안 되는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는 게 유일한 자랑이다. 직장을 그만둔 후 여행하고 글을 쓰며 도처에서 사는 걸 배우려 했으나, 큰 성과는 없다. 내일은 무엇을 할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글을 쓰고 있다.

목차소개

프롤로그

Part 1 더 가볍게 여행할 수 없을까?
배낭 없이 배낭여행
비워보면 알게 될지도
무엇을 살지, 어떻게 살지
짐 없이 여행한다는 건

Part 2 여행은 가볍게, 영혼은 무겁게
여행은 가볍게, 영혼은 무겁게
배낭 없는 용의자 둘
우산이 없어도 괜찮아
할머니의 겨울
우리가 마음을 열면

Part 3 매일 같은 옷을 입는 여행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이 지루할 때
우리가 배낭과 바꾼 건
다정한 무관심
여행이 한 편의 영화라면
촛불을 켜는 일

Part 4 더 즐겁고, 더 자유롭고, 더 가치 있는
지금 여기서 춤을 추자
섬의 하루 (feat. 이어폰을 준비하세요.)
너를 정의하는 게 너의 여행이라면
다른 집, 다른 삶
저 돌고래 한 마리처럼

Part 5 여행, 산책하듯 가볍게
9년 동안 우리는
타이베이-크루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나랑 여행해줘서
산책하듯 가볍게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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