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나니의 난

공무원의 시작

김유체 | 인디펍 | 2020년 02월 17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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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2018년 기준 전국의 공시생은 약 44만명. 불과 얼마전까지, 나도 44만 명 중 한 사람이었다.
친구들이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가정을 꾸려나갈 때,
나는 퇴사를 하고 공무원 시험에 뛰어들었다....
믿는 구석이 있는 것이냐, 다니던 회사는 왜 그만두냐,공무원시험 보는게 쉬운일이냐,왜 이런 시도를 하는 것이냐 …....여러 걱정을 들었다.
1년을 준비했던 첫 번째 시험에서 떨어졌다.1년 더 준비했던 두 번째 시험에서 또 떨어졌다.
내 모든 시간을 온전히 시험에 쏟아부었는데, 계속 떨어지고 떨어졌다.경력은 이미 단절된 것 같은데, 미련때문인지 돌아갈 수도, 나아갈 수도 없었다.
한해를 꼬박 더 공부했고, 결국에 공무원이 되었다. 계속 낙방하던 내가 각기 다른 공무원 시험에 응시해서, 3번씩이나 합격했다.
너무나 많은 사람이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는 것을 보고 언론에서는 “국가적 비효율”이라고 한다.
공무원 시험은 수능과는 달리 가군, 나군, 다군 지원하는 것이 아니다. 한번의 지원으로 합격 아니면 불합격으로만 판가름되어 결과만 남을뿐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어떤 경험을 했는지 나에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저 나는 “국가적 비효율”이라 불렸다...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까?44만 명의 공시생에게는 44만 가지의 이유가 있을 것이고, 경쟁률은 날로 치열해진다고 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꼴찌, 지방대, 취업, 이직, 교통사고, 재활치료, 공무원시험, 임용식….나의 이유들과 그 언저리에 깔려있던 이야기들을 담았다.

파란만장한 경험이 피와 살이 된 이야기.돌대가리가 공무원이 되기 위해 1만 시간 공부한 이야기.공부의 ㄱ자도 모르던 내가 정리해본 나만의 공부법
누군가에게는 나의 이야기와 공부법이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다.그래서 감히, 책을 만들게 되었다.

저자소개

김유체
필명, 한국에서 가장 흔하다는 김씨를 쓴건 저도 평범한 사람이라는 의미에서 선택했고, 유체는 유체역학의 유체에서 따온 말로 변화하는 저와 제 과정에 대해 가장 잘 표현한 단어라고 생각해서 지은 이름

나이 : 30대
기타 : 건설회사에서 십년가까이 일하다가 퇴사하고 공무원 시험을 응시하기까지의 이야기가 재밌다는 주변의 반응을 기반삼아 책까지 만들게 됨

목차소개

들어가며

1장. 김유체 이야기

챕터1. 20대
1) 그저 졸업만 시켜주세요
2) 지방대에서 수석을
3) 알바생에서 공로상 받는 직장인이 되기까지
4) 영안실 문턱에서
5) 공무원시험에 도전해야겠다

챕터2. 불합격 3년 공무원

1) 뭐부터 시작해야 할까?
2) 1점 차이로 떨어지다
3) Baby one more time
4) 합격을 잡으러 노량진으로
5) 또다시 불합격
6) 시험을 더 본다고 합격할 수 있을까?
7) 3관왕이 되다

챕터3. 주무관이 되었다

1) 두번의 임용식, 교육생대표가 되다
2) 공무원 생활 1년 해보니
3) 주변 공무원 이모저모
4) 공무원에 대한 오해와 진실
5) 순환보직과 전문성

2장. 돌대가리도 공무원 만드는 공부법

챕터1. 필기 편

1) 합격수기로 공부를 시작하다
2) 지금 생각해도 괜찮았던 1년 차 공부법
3) 지금 생각하면 이불킥하는 1년 차 공부법
4) 지금 생각해도 괜찮았던 2년 차 공부법
5) 지금 생각하면 이불킥하는 2년 차 공부법
6) 노련해진 3년 차의 공부법
7) 장수생의 발목잡는 관성이라는 허들 뛰어넘기

챕터2. 면접 편

1) 면접에서 뒤집기가 가능할까?
2) 면접 스터디는 해야 할까
3) 나의 면접 사례 이야기(1)
4) 나의 면접 사례 이야기(2)
5) 면접, 이런 건 조심해!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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